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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합작 배터리 2공장, 1분기 가동
스토리 킹
2024. 1.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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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 (2024.1.14)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 2공장이 1분기 중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말 양산을 목표했으나 건설 문제로 지연됐던 공장이다. “GM에서 가능한 빨리 공급해달라는 요청해 오고 있어 이르면 2월말이나 3월초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
1공장은 40GWh 규모로 지난 2022년 11월 양산을 시작했고, 2공장에 이어 미시간주 랜싱에 3공장을 만들고 있다. 3공장은 2공장과 동일한 50GWh 규모다.
투자 계획은 전기차 시장 변화 만큼이나 최근 들어 자주, 빈번하게 달라지는 양상이다. SK온과 포드도 합작사 블루오벌SK 켄터키 2공장 가동을 2026년으로 계획했으나 연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 튀르키예 코치그룹과 튀르키예에 짓기로 했던 배터리 합작 공장 프로젝트를 철회하고 기존 생산공장에서 직접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