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출처 : 한국경제 (23.12.02)
미국이 중국 자본의 지분율이 25%를 넘는 배터리 합작사를 ‘외국우려기업(FEOC)’으로 지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세액공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애초 시장 예상치(지분 허용률 50%)보다 세다.
LG화학 관계자는 “합작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이 같은 내용을 넣었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CNGR과 경북 포항에 구축하고 있는 전구체 공장은 지분율이 2 대 8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글로벌 공장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대신 유럽 등에 물량을 공급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미국에도 공급해야 한다고 판단되면 추후 지분율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동명 "LG엔솔 2.0 시대, 질적성장 이룰 것" (1) | 2023.12.04 |
---|---|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에 44조 공급 계약 (0) | 2023.12.04 |
[배터리] ‘구리’ 수요 증가 이유 (0) | 2023.10.28 |
[배터리] 삼성SDI, 3분기 실적발표 (0) | 2023.10.27 |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실적발표 (1) | 2023.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