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 글로벌 스토리🌏

모빌리티🚗/배터리🔋/IT📱

글로벌 스토리🌏 125

현재까지 발효된 트럼프 관세

출처 : 한국경제 (2025.4.11)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70여 개국에 개별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하면서 한국산 수출품에는 10% 기본 상호관세와 앞서 시행된 철강·알루미늄·자동차 품목 관세(25%)만 부과되고 있다. 특히 40% 안팎의 고율 관세가 예고된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같은 조치가 취해져 베트남에 제조공장을 둔 국내 대기업은 한숨을 돌렸다.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시점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제품의 기본 관세율은 10%다. 앞서 미국이 무역흑자에 따라 한국에 매긴 상호관세율은 기본관세 10%에 15%를 더한 25%였는데, 15%가 유예된 것이다.미국은 캄보디아에 49%, 라오스에 48%, 베트남에 46%, 태국에 36%의 초고율 관세를 예고했다. 이들 국가 관세율도 10%로 낮아져 해..

지난해 中 해외광산 투자 214억 달러로 사상 최대

출처 . 더구루 (2025.3.31)'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강화 영향자원 채굴량 상당 점유율 확보중국의 지난해 해외광산 투자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인프라 확장을 위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른 결과다.31일 호주 그리피스 아시아 연구소(GAI)가 중국 녹색금융개발센터(GFDC)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해외광산 투자에 214억 달러(약 31조4400억원)의 자금을 쏟아 부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강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대규모 글로벌 인프라 개발 전략이다. 중국 정부가 무역, 경제 성장, 지역 영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현재까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투자액은 1조1000억 달러(..

트럼프發 관세 우려…연준, 올 美성장전망 2.1%서 1.7%로 '빅컷'

출처 : 매일경제 (2025.3.20)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동결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발 관세 불확실성을 우려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낮췄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 영향이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경제 침체와 물가 불안을 우려하는 시장을 안심시키는 데 주력했다.연준은 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분기 경제전망(SEP)을 통해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을 3개월 전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연준은 성명서에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문구를 처음으로 추가해 트럼프발 관세로 인한 경제 둔화 가능성을 제기했다.기준금리는 4.25~4.5%를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오락가락 트럼프 관세…캐나다·멕시코산 상품 '25% 관세' 이틀만에 유예

출처 : 한국경제 (2025.3.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 상당 부분에 매긴 관세를 한 달가량 유예하기로 했다. 관세를 부과한 지 이틀 만에 기존 방침을 뒤집은 것이다.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 기업은 물론이고 집권 공화당에서도 혼란스럽다는 불만이 나온다.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 관세 정책에서 수시로 말을 바꿨다. 지난달 1일에만 해도 “3월 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25%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다. 그래놓고는 이틀 후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겠다”고 했다. 이달 들어서도 지난 4일 25% 관세를 발효했지만 하루 뒤 “자동차는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했고, 6일엔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 적용 품목은 4월 2일까지 관세를 유예하는 행정명..

트럼프 취임 첫날...'무더기 행정명령 쇼'

출처 : 한국경제 (2025.1.2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폭풍처럼 쏟아냈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시행한 각종 행정명령과 규칙을 일괄 폐지하고 전기차 의무화 목표치, 인공지능(AI) 개발 규제 등을 철회했다. 관료들에게 채용을 중단하고 규제를 추가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연방정부 공무원에게 즉각 전일제 대면근무에 복귀하도록 명령했다.현지 언론들은 ‘쏟아지는 눈발’과 같이 행정명령이 이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1기 취임 때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나 행동에는 여유가 넘쳤다. 군중 앞에서 행정명령 중 일부에 서명하고, 백악관 집무실에서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결재서류에 서명하면서 47분에 걸친 기자회견을 동시에 진행했다.FTA 전면 재검토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中 국채 발행 늘려 경제회복 속도낸다

출처 : 한국경제 (2025.1.4)중국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장기 국채 발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3일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거시경제 주무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이날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 성과’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위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비서장은 “올해 초장기 국채 규모를 크게 늘려 두 가지 새로운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1)소비재 보조금과 2)대규모 장비 개선을 위한 기업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중국 소비자는 낡은 자동차와 가전을 새 제품으로 바꾸거나 휴대폰과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살 때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위안다 부비서장은 “중국은 올해 경제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자신이 있다”며 “충분한 정책적 여지가 있다..

Trump set to overhaul electric mobility policy enormously

출처 : BatterIndustryThe transition team of future US President Donald Trump is said to be planning a far-reaching reversal of Biden’s EV and emissions policy. Instead of transforming the transport sector, investments will flow more into the country’s defence.Reuters reports, citing an internal document from the transition team, that Trump apparently wants to relax regulations for combustion engin..

트럼프 2기, 에너지 3대 요직 인선 마무리

출처 : 조선일보 (2024.11.2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에너지 분야 내각 진용이 모두 갖춰졌다.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본 원칙은 중동 사태 등과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석유나 가스 등 에너지원을 확보하겠다는 ‘에너지 자립(energy independence)’ 수준을 넘어, 자국 내에서 생산하는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것이다. ‘에너지 지배’ ‘에너지 패권(energy dominance)’으로 불린다. 이 정책 방향을 이끌 3대 에너지 핵심 요직은 모두 친(親)화석연료주의자로 채워졌다. 예상보다 강경한 트럼프발 에너지 정책의 예고편으로 평가된다. 특히 미국이 자국에는 값싸게 에너지를 공급하며 자동차 등 산업을 육성하고, ..

美정부효율부(DOGE) 거침없는 개혁

출처 : 매일경제 (2024.11.19)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연방정부 개혁 임무를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계획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이미 연방정부 기관의 개수를 대폭 축소하고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한 상황에서 이제는 법률 문구까지 크게 손대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법 문구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불편함을 덜겠다는 것이다. 법률 문구 간소화를 통해 규제를 줄여 자율주행이나 신약 개발의 혁신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적도 깔려 있다. 머스크는 연방정부 예산을 최소 2조달러 감축하고, 연방 기관 수도 현재보다 75%(172만명)가량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만들어진 정부효율부(DOGE) 공식 계정에는 미국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