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매일경제 (2025.4.23)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제21회 상하이 국제자동차산업박람회(상하이 모터쇼)' 개막 첫날인 23일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곳은 단연 BYD였다. 부스 안은 방문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이날 오전 11시 40분(현지시간)에 예정된 발표회를 앞두고는 수백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발표자로 나선 루톈 BYD 왕차오(王朝·다이너스티) 온라인판매사업부 총경리와 장줘 BYD 하이양(海洋·오션) 온라인판매사업부 총경리의 발언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중국 브랜드로서 BYD가 세계 중심에 서게 됐다"는 루 총경리의 말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이러한 BYD가 이날 상하이모터쇼에서 신차보다 더 강조한 게 있다. 바로 '메가와트(㎿)급 초고속 충전기'다. 5분만 충전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