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디지털데일리 (2025.6.16.)정부가 올해 도입할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프로젝트에 국내 배터리 3사를 선정하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만약 7월 선정될 이 안이 예정대로 이뤄지게 된다면 국내 배터리 업체의 납품 이력 확보와 가동률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거래소가 지난달 22일 공고한 '2025년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채택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사업자가 2026년까지 ESS 설비를 구축하고 15년간 고정 가격을 적용 받아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따라 전기를 충전하거나 공급하는 것으로, 총 540메가와트(MW) 규모로 도입된다.ESS는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