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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구루 (2023.12.20)
사이버트럭의 사이드미러는 3개의 볼트로만 고정돼 있는 형태로 볼트를 제거하고 차체와 연결된 선을 제거하면 탈착할 수 있다. 테슬라는 당초 사이드미러를 장착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사이버트럭을 설계했다. 일론 머스크 CEO 등 테슬라의 경영진은 사이드미러가 항력을 증가시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감소시킨다는 문제점을 지적해왰다. 하지만 미국 교통당국의 규제를 피할 수 없게 되자 차주가 직접 탈부착 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했다.
사이버트럭에서는 사이드 미러를 제거해도 좌우 후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 타이어 커버 아래에 카메라를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트럭에는 이를 포함해 사이버트럭에는 10개 이상의 카메라도 장착,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등에 기능한다.
사이버트럭은 11월 30일(현지시간) 고객 인도를 시작했으며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고 있다. 테슬라는 당초 예상보다 50% 가량 비싸진 6만990달러(=8,000만 원)부터 사이버트럭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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