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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호주에 자원연구소 개소…“핵심광물 확보·기술력 강화”

출처 : 세계일보 (2025.5.30.)포스코그룹이 철강·이차전지 소재 핵심광물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원료광산이 있는 호주 현지에 연구소를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20일 호주 퍼스에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원료광산 현지에 연구기관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 현지 원료사 관계자와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포스코그룹은 원가 비중이 높은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사업에서 원료 확보에 경제성을 높이고 나아가 탄소배출량까지 줄이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 현지화를 추진했다. 포스코그룹은 “관련 연구와 글로벌 협업에 현지화 전략의 중요성에 주목했다”며 “원료광산과 글로벌 연구기관 등이 위치한 호주에 전문 연구기관을 설..

배터리🔋 2025.05.31

[양극재] 포스코퓨처엠, LMR 양극재로 엔트리·스탠다드 EV 시장 이끈다

출처 : 세계일보 (2025.5.27.)글로벌 완성차사·배터리사와 공동 개발… 지난해 파일럿 생산 성공, 올해 안에 양산 기술 확보해 대규모 수주 추진LFP가 잠식 중인 엔트리·스탠다드 EV 시장의 게임체인저 될 것, GM·포드 등 LMR 배터리 적용 잇따라 공식화LFP 대비 33% 높은 에너지밀도로 주행거리 우위, 사용 후 리사이클링 가치도 높아 시장 빠르게 대체할 것기존 NCM 양극재 생산설비 활용 가능해 단기간 내 시장투입 가능포스코퓨처엠이 엔트리 및 스탠다드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LMR(리튬망간리치)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사들이 잇따라 LMR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출시계획을 밝히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G..

배터리🔋 2025.05.28

AMPC 폐지 시점, 2032년 말에서 2031년 말로 1년만 앞당겨지는 것으로 잠정 결론

출처 : 한국경제 (2025.5.23)1표 차로 '하원 통과'…美 감세안 내용은배터리 세액공제 종료 '2031년'2028년 조기 폐지 우려는 덜어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조기 종료원전, 3년내 착공까지는 稅 공제공화, 7월까지 상원 통과 목표바이든 정부의 정책 지우며트럼프노믹스 탄력 붙을 듯국내 배터리업계가 우려한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폐지 시점이 2032년 말에서 2031년 말로 1년만 앞당겨지는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 등 주요 경제 공약을 담은 이른바 ‘메가 법안’이 22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을 통과하면서다. 상원 통과를 남겨 두고 있지만 상원 다수당이 공화당이란 점에서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노믹스’에 탄력이 붙게 됐다.◇재정적자 우려..

[코발트] Cobalt Holdings plans London’s biggest mining IPO since 2022

출처 : Mining.com (2025.5.12)Metal investment company Cobalt Holdings is targeting June for an initial public offering in London in what would potentially be the biggest UK first-time share sale in the mining and energy sector in more than two years, and one of the top ones across all sectors.The company, which buys and stores physical cobalt, aims to raise approximately $230 million. A centrepiec..

배터리🔋 2025.05.21

피노, 엘앤에프 전구체 계약 '5개월치'로 작년 매출 추월

출처 : 디일렉 (2025.5.13.)포항 공장 2027년 준공 목표...LFP·리사이클링까지 포트폴리오 확장중국 전구체 기업 CNGR이 최대주주로 있는 피노가 올들어 엘앤에프와 체결한 전구체 공급계약 금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피노는 전구체 생산 투자에도 참여하며 국내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니켈계뿐 아니라 리튬인산철(LFP) 소재 공급도 계획 중이다.CNGR은 홍콩 상장을 추진 중이며, 한국 공장 건설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투자계획의 8%인 약 300억원이 집행됐다.피노는 올들어 엘앤에프와 7건의 전구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33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307억원)을 넘어섰다. 피노는 CNGR에서 전구체를 들여와 엘앤에프 대구 구지공장에..

배터리🔋 2025.05.15

美하원서 'IRA 조기종료' 담은 세제안 발의

출처 : 한국경제 (2025.5.14.)미국 하원에서 공화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도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청정에너지 관련 각종 지원정책을 폐지하는 작업에 나섰다. 한국 배터리 회사들이 혜택을 받은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45X) 등도 단계적 폐지 대상에 포함됐다.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은 12일(현지시간)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30D) 등을 폐지하는 세제 법안을 공개했다. 공화당이 추진하는 내용은 미국 세제 개편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산 조정 절차’를 활용해 주요 경제정책을 ‘하나의 법안’에 담아 의회에서 한 번에 통과시키기를 원한다. 일반적인 입법이나 기존 법안을 폐기하기 위해서는 상원 60% 찬성 등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반면 예산 조정 절차는..

배터리🔋 2025.05.14

美·中, 관세전쟁 멈췄다…115%P씩 인하, 희토류수출제한 철회

출처 : 한국경제 (2025.5.14.)양국 무역협상 극적 타결…90일간 적용美는 145%→30%, 中은 125%→10%로 확 낮춰희토류 수출 제한도 철회…양국 정상 주말께 통화관세전쟁을 벌이며 정면충돌했던 미국과 중국이 극적으로 관세협상을 타결했다. 양국 간 무역을 단절시킬 만큼 높은 상호관세를 일단 90일간 대폭 낮추기로 했다. 관세전쟁의 피해가 확산하자 미·중 모두 공멸을 막기 위해 한발씩 물러섰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과 중국은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상대방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각각 11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는 145%에서 30%로,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매긴 보복관세는 125%에서 10%로..

미중, 스위스 제네바서 비공개 무역 협상

출처 : 한국경제 (2025.5.12)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10일과 11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관세 협상을 벌였다. 협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세 인하와 중국산 펜타닐(합성 마약) 단속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회의 직후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비공개 협상 진행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라톤협상을 한 데 이어 11일에도 다시 마주 앉았다. 회담은 18세기에 건축된 제네바의 유명 저택 ‘빌라 살라딘’에서 이뤄졌다. 현재 유엔 제네바 사무소 주재 스위스 대사관저로 사용되는 건물이다.회담은 대표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