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세계일보 (2025.5.30.)포스코그룹이 철강·이차전지 소재 핵심광물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원료광산이 있는 호주 현지에 연구소를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20일 호주 퍼스에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원료광산 현지에 연구기관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 현지 원료사 관계자와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포스코그룹은 원가 비중이 높은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사업에서 원료 확보에 경제성을 높이고 나아가 탄소배출량까지 줄이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 현지화를 추진했다. 포스코그룹은 “관련 연구와 글로벌 협업에 현지화 전략의 중요성에 주목했다”며 “원료광산과 글로벌 연구기관 등이 위치한 호주에 전문 연구기관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