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경제 (2025.5.9.)중국 비야디(BYD)의 아토3가 지난달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전기차로 집계됐다. 부동의 1위였던 테슬라 모델Y(롱레인지)를 제쳤다.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YD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3(사진)는 지난달 543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모델Y 롱레인지(533대)와 모델3 롱레인지(350대)를 제치고 단일 전기차종으론 판매 1위에 올랐다.아토3는 BYD가 올해 1월 한국에 진출하며 들고 온 전기차다. 국내 출시 1주일 만에 사전 계약이 1000대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보조금 인증 절차 등이 늦어지며 지난달 14일에서야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늦어진 고객 인도가 지난달에 몰린 데다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