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Kinsey & Company의 'Future mobility 2022: Hype transitions into reality' 아티클을 재해석한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차 시대에 배터리 생산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전기차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배터리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고 앞으로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세계 곳곳에 더 많고 큰 배터리 공장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발표된 배터리의 상당 부분은 시간적으로 지연될 수 있어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로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추가적인 제조 장비와 원자재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은 도전일 것입니다. 결국 배터리 시장은 차세대 배터리와 새로운 기술의 발전에 의해 변화할 수 있습니다.
# 전기차 생산 증가로 인해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배터리 공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발표된 미래의 공급능력의 상당 부분이 제때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결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별로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가 추가적인 병목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국은 지역 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잉생산능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럽과 북미는 자체 셀 생산에 대한 지역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규모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추가적인 제조 장비와 원자재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는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호주와 칠레는 현재 세계 리튬 공급의 약 70%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것이 제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급망 차질 및 니켈과 같은 원자재 결핍 등도 선호하는 배터리 화학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배터리 시장은 차세대 배터리(예: 실리콘 양극 및 고체 상태) 및 나트륨 이온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개발로 인해 더욱 극적으로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해봅니다.
- 전기차 구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은 배터리의 성능과 가격뿐만 아니라 공급 안정성과 환경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재활용이 가능하고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배터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현재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외에도 다른 종류의 배터리를 개발하고 테스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리튬-공기 배터리나 고체상태 배터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세대 배터리는 성능이 뛰어나고 원자재가 풍부하며 안전성도 높을 것입니다.
- 정부와 사회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서 인프라와 정책을 개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충전소와 교환소의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 재생 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의 확대를 촉진하고, 배터리 관련 규제와 보조금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전기차 시대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와 도전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하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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