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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전구체,음극재] 포스코퓨처엠 3Q 실적발표 (영익 6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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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일렉 (2025.10.27.)

세 분기 연속 흑자, 양극재 판매 증가가 실적 견인

포스코퓨처엠이 3분기 영업이익 66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폭을 크게 키웠다. 2분기(7억7300만원)보다 86배 늘어났다.

포스코퓨처엠은 27일 전자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8748억원, 영업이익이 6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775% 급증했다. 시장 전망치(257억원)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 이후 세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분기(0.1%) 대비 7.5%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46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너지소재 부문 매출은 5334억원, 영업이익은 474억원이다. 광양 공장에서 생산된 전구체를 활용한 'N86'과 유럽향 'N65' 양극재 판매가 늘었다. 전구체 가동 안정화와 고정비 절감, 양·음극재 재고평가 충당금 환입이 반영돼 손익이 개선됐다. 반면 국내 고객사향 음극재 출하량은 감소했다.

기초소재 부문 매출은 3414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줄었다. 내화물·플랜트 부문 매출이 감소했고, 화성품 마진 스프레드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의 주요 원재료를 내재화하며 공급망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전남 광양에 연산 4만5000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광양 공장에서 생산된 전구체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납품될 양극재 제조에 투입된다. 포스코 계열사 포스코HY클린메탈이 재활용한 황산니켈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포스코리튬솔루션 등에서 확보한 리튬을 공급받아 비(非)중국 공급망을 구축했다.

음극재 부문에서는 구형흑연 국산화에 착수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구형흑연 공장을 건설, 2027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통해 총 4361억원을 투자해 연 3만7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새만금에서 생산한 구형흑연을 세종공장으로 보내 천연흑연 음극재로 가공한다.

이 같은 공급망 강화 전략을 기반으로 해외 고객사 수주도 확대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7월 일본 주요 배터리사와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6710억원 규모의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두 계약 모두 비중국산 소재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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