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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배터리🔋/IT📱

2024/03/10 7

기아, EV9 파격 할인 내세워 '美 고객몰이'…최대 933만원 인하

출처 : 더구루 (2024.3.7) 기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전용 전기차 모델 'EV9'을 앞세워 미국 전기차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섰다. EV9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더해 구매 욕구를 상승시킨다. 올해 EV9 현지 생산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향후 판매량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미국 온라인 자동차 연구 포털 카다이렉트(CarsDirect)에 따르면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 1일부터 2024년형 EV9 구매 고객에게 5000달러(한화 약 667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존 할인 혜택인 3750달러(약 500만 원)보다 33%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아울러 KA는 내달 30일까지 1000달러(약 133만 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구매자 로열티 프로그램..

모빌리티🚗 2024.03.10

기아, 英 점유율 '수직 상승'…현대차는 '주춤'

출처 : 더구루 (2024.3.7) 기아가 올해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거듭 성장을 일구고 있다. 브랜드 인기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를 앞세워 현지 수요를 확보하며 브랜드 판매 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기아와 달리 현지 판매량이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어 '톱10'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놓였다. 7일 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영국 시장에서 총 8118대를 판매했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전년(4318대) 대비 13.87% 하락한 3719대를 판매한 반면, 기아는 전년(3538대) 대비 24.34% 성장한 4399대를 기록했다. 양사 시장 점유율은 각각 4.38%와 5.18%이며, 브랜드별 월간 판매 순위는 각각 8위와 6위로 ..

모빌리티🚗 2024.03.10

GM, 美 자동차 제조사 부문 충성도 ‘1위’…9년 연속

출처 : 더구루 (2024.3.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시장에서 9년 연속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자동차 제조사로 꼽혔다. 제품 개발과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지속해서 강화한 데 따른 성과이다.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제고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현지 SUV 시장과 픽업트럭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재구매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GMC 시에라 2500/3500과 쉐보레 볼트, 캐딜락 CT5는 세그먼트별 충성도 어워즈(SEGMENT MODEL LOYALTY AWARDS)에서 각각 △중량급 픽업(Heavy-Duty Pickup) △소형차(Small Car) △럭셔리 소형차(Luxury Small Car)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S&P글로벌모빌리티는 "지난 몇 ..

모빌리티🚗 2024.03.10

기아, 남미 신흥시장 콜롬비아 ‘톱3’…점유율 11.2% 기록

출처 : 더구루 (2024.3.10) 기아가 남미 신흥시장인 콜롬비아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현지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쪼그라드는 가운데 지난달 브랜드별 판매 '톱3'에 진입했다. 현지 조립공장 설립에 따른 생산 확대와 신규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현지 수요를 확보한 데 따른 결과이다. 여기에 쇼룸 리뉴얼 작업도 병행, 올해 판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콜롬비아 국가 교통등록청(Runt)에 따르면 기아 콜롬비아판매법인은 지난달 콜롬비아 시장에서 총 17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 두 자릿수 성장한 수치이다. 시장 점유율은 11.2%로 2개월 연속 11%대를 나타냈으며,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3위로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콜롬비아 시장에서 점유율 ..

카테고리 없음 2024.03.10

토요타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을 추월

출처 : 더구루 (2024.3.5) 하이브리드 차량과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이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총 117만341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만 대가량 증가한 수치로 역대 유럽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무엇보다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활약이 빛났다. 같은 해 NX가 5만459대 판매(HEV, PHEV 포함)됐고, UX는 1만8747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토요타는 유럽에서 현대차그룹 판매량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같은 해 현대차그룹은 유럽 사상 최다 판매 실적인 110만6467대를 기록했지만, 토요타에 6만6952대 격차로 뒤처졌다. 전년인 2022년에는 현대차그룹이 105만3163대로 토요타(76만6328대)를..

모빌리티🚗 2024.03.10

"한번 고객을 영원한 고객으로"…기아, AS·CS 조직 강화

출처 : 한국경제 (2024.3.9) 기아가 고객 관리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10여 년간 품질과 디자인,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데 힘입어 기아차를 산 고객이 크게 늘어난 만큼 이들을 재구매 고객으로 만들려면 사후서비스(AS)와 고객만족서비스(CS)를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산하에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오너십관리사업부’를 설치했다. 오너십은 기아 차량을 소유한 고객을 의미한다. 이태훈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이 겸직하는 오너십관리사업부는 지원실(전략팀·운영팀·보상팀·육성팀)과 기술실(개발팀·정보팀)로 구성된다. 기아 관계자는 “흩어져 있던 AS·CS·딜러망 관리 등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재..

모빌리티🚗 2024.03.10

도요타 1만4000건, 현대차·기아 8000건… ‘글로벌 車특허 전쟁’

출처 : 조선일보 (2024.3.8) 최근 현대차는 차량 중앙 앞뒤에 탑재됐던 구동 부품을 바퀴 안으로 집어넣는 동력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다. 차량 동력을 조절하는 감속기 등을 쪼개 각 바퀴 안으로 넣은 것이다. 동력을 내는 모터도 작게 변형해 각 바퀴 옆에 설치했다. 이에 따라 모터에서 만들어진 힘이 곧바로 바퀴로 전달되고, 바퀴 내에서 출력을 각각 조절하게 된다. 이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면 차량 공간 활용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를 추가해 주행거리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미래차 전환기를 맞은 완성차 업계가 또 한번 특허 출원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과거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 분야 정도가 주요 특허 전장(戰場)이었지만 전기차 등이 등장하면서 과거엔 주목하지 않았던 분야의 특허 출원이..

모빌리티🚗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