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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배터리🔋/IT📱

2024/09/04 3

세계2위 폭스바겐 굴욕 … 獨공장 폐쇄 검토

출처 : 매일경제 (2024.09.03) 자동차 명가 독일의 자존심이 구겨졌다. 독일 국민차로 알려진 폭스바겐이 193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국 내 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도요타에 이어 세계 2위 자동차 메이커다. 많게는 2만명까지 감원할 수 있는 공장 폐쇄 소식에 노동조합은 강하게 반발했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노사협의회에서 "자동차 산업이 몹시 어렵고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이날 보도했다. 경영진은 최소한 완성차 공장과 부품 공장을 1곳씩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브라운슈바이크, 잘츠기터 등 6곳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폭스바겐 산..

모빌리티🚗 2024.09.04

"중국산 전기차 막아라"…캐나다, 관세 100% 부과

출처 : 한국경제 (2024.09.03)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자 세계 각국은 서둘러 무역장벽을 세우고 있다. 중국이 강점을 가진 전기차는 통상 분쟁의 핵심이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중국산 전기차 수입 관세율을 잇따라 인상하며 시장 방어에 나섰다. 중국 정부가 ‘부당하다’며 맞대응해 곳곳에서 무역 마찰이 벌어지고 있다. 캐나다는 오는 10월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기존 6.1%에 불과하던 관세율을 16배 이상 인상하는 조치다. 중국 상무부는 이에 불복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보복 차원에서 캐나다산 유채씨와 화학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모빌리티🚗 2024.09.04

포스코 '흑연 독립'…"배터리 원료 脫중국"

출처 : 한국경제 (2024.09.03) 포스코그룹이 호주 기업과 손잡고 탄자니아 흑연 광산을 개발해 연간 6만t 규모의 흑연을 공급받기로 했다.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배터리 음극재용 흑연의 공급처를 다양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포스코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향후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등 아프리카 내 천연 흑연 개발에 본격 뛰어들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의 자원 개발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내셔널은 3일 호주 퍼스 크라운타워스에서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호주계 광업회사인 블랙록마이닝과 4000만달러(약 54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을 소유한 블랙록마이닝의 지분 19.9%를 확보하게 됐다. 마헨게 광..

배터리🔋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