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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경제 (2024.1.30)
베이징현대가 들고나온 게 새로운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인 ‘OE RE’다. 아이오닉 시리즈 등 현대차가 보유 중인 전기차 모델을 그대로 중국에 들여오는 게 아니라 중국 현지 수요에 맞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중국인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과 기능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가격을 낮춘 전기차로 경쟁하겠다는 것이다. 베이징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맞춤형 전기차’를 만든다는 큰 그림은 그렸지만 세부사항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대차로선 어차피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과 맞붙어야 하는 만큼 중국 본토라고 전쟁을 피할 필요가 없다고 본 것”이라며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가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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