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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2

'차세대 안전기술' 미드니켈 양산 서두른다

출처 : 한국경제 (2024.08.10) 배터리셀업계는 화재를 막기 위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9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SK온 삼성SDI도 조기 양산을 서두르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고전압 미드니켈 기술로 효율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니켈은 배터리의 에너지 효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지만, 열이 빠르게 올라가는 게 단점이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해도 열이 빠르게 발생하는 소재의 특성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니켈 함유량을 최대한 끌어올린 삼원계 하이니켈 배터리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왔다. 최근엔 니켈 비중을 낮추면서도 에너지 밀도는 높일 수 있는 기술..

배터리🔋 2024.08.11

인공지능이 실시간 진단…車·배터리社 "3단계 화재 방어선 구축"

출처 : 한국경제 (2024.08.10) 글로벌 전기자동차 기업들은 배터리 화재를 막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해선 안전 문제를 해결해야 해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배터리 상태 관련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초 단위로 전송, 인공지능(AI)이 사전에 이상을 감지하도록 하는 차세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구축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K배터리 3사는 제조공정의 빅데이터화를 통해 불량률을 ‘제로’에 가깝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배터리가 안전한 이유 배터리 화재를 막기 위한 방어선은 3단계로 구성된다. 1차 방어선은 배터리셀 제조 단계에서 구축된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배터리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 비슷하다”며 “음식에 비유하면..

배터리🔋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