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배터리산업협회 (2024.10.15)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국내 양극재 3사들의 실적 악화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전기차 수요 부진에 광물 가격 하락 여파로 3·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동반 부진을 기록할 전망이다. 엘앤에프는 적자 전환이 예상되며, 에코프로비엠은 적자 문턱에 놓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3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광물 장기 계약 비중 확대, 차세대 양극재 개발 등으로 '포스트 캐즘'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양극재 3·4분기도 보릿고개 14일 증권업계 실적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올해 3·4분기 엘앤에프는 520억원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년대비 23.5% 감소한 284억원, 에코프로비엠은 99.3% 감소한 3억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