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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갈등 완전 봉합' 브라질 CAOA와 차량 생산 신규 계약 체결

출처 : 더구루 (2024.3.5)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와 관계를 재정립하고 현지 차량 수입과 유통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현지 차량 생산과 판매 이원화로 갈등이 불거졌던 만큼 확실한 역할 분담을 토대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이다. 5일 브라질 공정거래위원회(CADE)에 따르면 현대차 브라질판매법인(HMB)은 지난달 29일 현지 딜러사 'CAOA'(Carlos Alberto Oliveira Andrade)와 신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HMB가 차량 수입과 유통, 마케팅 분야 권한을 일임하고, CAOA는 현지 차량 생산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CAOA는 브라질 아나폴리스 지역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 공장에서는 투싼 등 HMB 피라시카바 공장 생산 라인..

모빌리티🚗 2024.03.12

현대차, 아이오닉5·팰리세이드 브라질 출격 채비

출처 : 더구루 (2024.3.11)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시장에 브랜드 인기 모델 2종을 출시한다.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와 관계를 재정립하고 현지 차량 수입과 유통을 직접 관리함에 따라 현지 판매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어 지속해서 인기 모델 위주로 편성될 전망이다. 11일 현대차 브라질판매법인(HMB)에 따르면 현대차는 하반기 브라질 시장에 아이오닉5와 팰리세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가격과 성능에 대한 정보는 하반기 사전 예약 판매 시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형 코나와 싼타페 출시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투싼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경우 2분기 브라질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규 모델 출시에 따라 현지 공장 생산 제품 범위 확대에도 나설 전망이다. 현지 딜러사 'CAOA'(..

모빌리티🚗 2024.03.12

1200만원대 전기차 나왔다…中 BYD 폭풍질주에 '벌벌'

출처 : 한국경제 (2024.3.11) 중국 자동차 회사가 글로벌 ‘톱10’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YD의 판매 대수는 1년 전(186만 대)보다 62% 늘었다. 업계에서는 BYD의 판매가 급증한 이유로 △전기차로의 전환 가속화 △저렴한 가격 △높아진 품질 및 디자인 △거대한 내수시장 △공격적인 해외 진출 전략 등을 꼽는다. BYD는 배터리부터 완성차까지 직접 다 제조하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다른 자동차 회사가 따라올 수 없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급형 전기 해치백 ‘시걸(SEAGUL)’ 판매가는 9695달러(약 1,200만 원)부터 시작하고, 중형 전기 세단 ‘실(SEAL)’의 중국 판매가(21만2800위안·약 3926만원)는 라이벌인 테슬라 ‘모델3’(24만5900위안)보..

모빌리티🚗 2024.03.12

[주요한경] 2024년 3월 둘째 주

2024.3.11(월) 유럽 4개국, 인도에 1000억달러 투자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 4개국의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이 인도에 15년에 걸쳐 1000억달러(약 130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EFTA는 프랑스와 독일 주도 유럽 공동체 설립 움직임에 대응해 1960년 출범했다. 소속한 네 국가는 모두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아니다. 2024.3.12(화) 중국 기반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대통령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틱톡에 대선 홍보 영상을 올린 조 바이든 대통령은 틱톡 매각 찬성으로 돌아섰고, 매각을 추진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반대 의사를 내비치는 등 정치 셈법 앞에서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서비스하..

기아, EV9 파격 할인 내세워 '美 고객몰이'…최대 933만원 인하

출처 : 더구루 (2024.3.7) 기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전용 전기차 모델 'EV9'을 앞세워 미국 전기차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섰다. EV9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더해 구매 욕구를 상승시킨다. 올해 EV9 현지 생산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향후 판매량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미국 온라인 자동차 연구 포털 카다이렉트(CarsDirect)에 따르면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 1일부터 2024년형 EV9 구매 고객에게 5000달러(한화 약 667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존 할인 혜택인 3750달러(약 500만 원)보다 33%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아울러 KA는 내달 30일까지 1000달러(약 133만 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구매자 로열티 프로그램..

모빌리티🚗 2024.03.10

기아, 英 점유율 '수직 상승'…현대차는 '주춤'

출처 : 더구루 (2024.3.7) 기아가 올해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거듭 성장을 일구고 있다. 브랜드 인기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를 앞세워 현지 수요를 확보하며 브랜드 판매 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기아와 달리 현지 판매량이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어 '톱10'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놓였다. 7일 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영국 시장에서 총 8118대를 판매했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전년(4318대) 대비 13.87% 하락한 3719대를 판매한 반면, 기아는 전년(3538대) 대비 24.34% 성장한 4399대를 기록했다. 양사 시장 점유율은 각각 4.38%와 5.18%이며, 브랜드별 월간 판매 순위는 각각 8위와 6위로 ..

모빌리티🚗 2024.03.10

GM, 美 자동차 제조사 부문 충성도 ‘1위’…9년 연속

출처 : 더구루 (2024.3.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시장에서 9년 연속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자동차 제조사로 꼽혔다. 제품 개발과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지속해서 강화한 데 따른 성과이다.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제고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현지 SUV 시장과 픽업트럭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재구매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GMC 시에라 2500/3500과 쉐보레 볼트, 캐딜락 CT5는 세그먼트별 충성도 어워즈(SEGMENT MODEL LOYALTY AWARDS)에서 각각 △중량급 픽업(Heavy-Duty Pickup) △소형차(Small Car) △럭셔리 소형차(Luxury Small Car)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S&P글로벌모빌리티는 "지난 몇 ..

모빌리티🚗 2024.03.10

기아, 남미 신흥시장 콜롬비아 ‘톱3’…점유율 11.2% 기록

출처 : 더구루 (2024.3.10) 기아가 남미 신흥시장인 콜롬비아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현지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쪼그라드는 가운데 지난달 브랜드별 판매 '톱3'에 진입했다. 현지 조립공장 설립에 따른 생산 확대와 신규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현지 수요를 확보한 데 따른 결과이다. 여기에 쇼룸 리뉴얼 작업도 병행, 올해 판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콜롬비아 국가 교통등록청(Runt)에 따르면 기아 콜롬비아판매법인은 지난달 콜롬비아 시장에서 총 17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 두 자릿수 성장한 수치이다. 시장 점유율은 11.2%로 2개월 연속 11%대를 나타냈으며,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3위로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콜롬비아 시장에서 점유율 ..

카테고리 없음 2024.03.10

토요타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을 추월

출처 : 더구루 (2024.3.5) 하이브리드 차량과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이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총 117만341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만 대가량 증가한 수치로 역대 유럽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무엇보다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활약이 빛났다. 같은 해 NX가 5만459대 판매(HEV, PHEV 포함)됐고, UX는 1만8747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토요타는 유럽에서 현대차그룹 판매량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같은 해 현대차그룹은 유럽 사상 최다 판매 실적인 110만6467대를 기록했지만, 토요타에 6만6952대 격차로 뒤처졌다. 전년인 2022년에는 현대차그룹이 105만3163대로 토요타(76만6328대)를..

모빌리티🚗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