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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K배터리 3형제 매출 압도…"순이익은 두 배 차이"

출처 : 한국경제 (2024.3.17) CATL은 지난해 매출 4009억위안(약 74조원), 순이익 441억위안(약 8조150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각각 전년보다 22%, 42% 증가해 시장 추정치를 뛰어넘었다. 매출은 4000억위안을 처음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해외에서 전체 매출의 32.7%를 거둬 ‘안방 호랑이’라는 오명도 벗었다. LG에너지솔루션(33조7400억원), 삼성SDI(22조7000억원), SK온(12조9000억원) 등 배터리 3사의 매출을 합쳐도 CATL에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 규모 차이는 더 벌어졌다. 적자를 낸 SK온을 제외하고 LG에너지솔루션(1조6380억원), 삼성SDI(2조660억원)를 합쳐도 CATL의 절반도 안 됐다. 이익 규모는 향후 시장 경쟁력..

배터리🔋 2024.03.19

올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 4.1TWh…수요보다3배 높아

출처 : 전기신문 (2024.3.13.) 13일 한국전력 경영연구원이 블룸버그 자료를 인용해 작성한 ‘2024년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의 10가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은 4.1테라와트시(TWh)로, 수요(1.2TWh)를 3배 이상 뛰어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에 따라 다수의 배터리 제조기업이 미국, 유럽 등에 투자를 발표하면서 올해 배터리 생산 능력은 2022년(1.7TWh)보다 2배 이상 증가하게 됐다. 다만 전기차 수요 둔화 전망으로 글로벌 배터리 수요는 생산 능력의 3분의 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배터리 공급 과잉에 따라 글로벌 셀 제조업체 간 경쟁이 격화하면서 다수의 소규모 셀 제조업체의 경우 파산 위기에 처할 수..

배터리🔋 2024.03.15

현대차, 인도 크레타 N라인 공식 출시…사전 예약 '8만대↑' 돌풍 예고

출처 : 더구루 (2024.3.12) 현대자동차가 인도 국민차로 자리매김한 브랜드 해외 전략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크레타' 고성능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2015년 현지 출시된 이후 8년 연속 현지 베스트셀링 소형 SUV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 답게 사전 예약 판매에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돌풍을 예고했다. 12일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인도 시장에 크레타 N라인을 공식 출시했다. 지난달 29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약 2주 만이다. △N8 △N10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크레타 N라인의 현지 판매 가격은 168만2000루피(한화 약 2661만 원)부터로 책정됐다. 특히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크레타 N라인 주문 건수는 8만 건을 돌파하며 높은..

모빌리티🚗 2024.03.12

현대차, 2월 中 판매 다시 추락…2만대 밑돌아

출처 : 더구루 (2024.3.12)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다시 고전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현지 시장 반등 기대감이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특히 현지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효자 모델 엘란트라의 판매량이 1만 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우려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2만 대 미만 판매에 그쳤다. 지난해 반등 조짐을 나타낸 데 이어 지난 1월 전년 대비 12% 두 자릿수 증가한 2만2501대를 기록하는 등 반등 기대감을 높였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내리막을 걷고 있는 모양새이다. 앞서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2.5% 증가한 25만7000대를 판매, 8년 만에 하락세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었다. 판매량 하락..

모빌리티🚗 2024.03.12

1월 K-배터리·전기차 글로벌 점유율 나란히 하락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24.3.8) 올해 초 전기차 배터리 총사용량이 늘었지만,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시장 점유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월 판매된 세계(중국 제외)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319.4GWh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배터리 사용량에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합산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p 떨어진 44.7%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 24.4%로 중국 CATL(25.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점유율 13.6%로 CATL과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다만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

배터리🔋 2024.03.12

韓배터리3사 점유율 1년새 54%→48.7%

출처 : 매일경제 (2024.3.11) 저가 전략을 내세운 중국 배터리 업체가 미국·유럽 시장에서 K배터리를 맹추격 중이다. 한국과 중국 배터리 업체 간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본격적인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점유율은 48.7%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5.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 27.8%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중국 CATL로 27.5%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CATL 간 점유율 차이는 0.3%포인트다. 1년 전에는 7.1%포인트였지만 격차가 대폭 좁혀졌다. 3위는 파나소닉으로 점유율 14%를 기록했다..

배터리🔋 2024.03.12

美 배터리협회장 “대선 결과 어떻든 IRA 폐지 없을 것”

출처 : 조선일보 (2024.3.12) “이미 기업들의 투자가 시작됐고 IRA에 대한 절차가 마련됐다. 미국의 전기차 전환이나 배터리 제조시설 투자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떠나) 초당적인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적으로 배터리 제조시설이 공화당 지역에 많이 있다. (IRA 폐지 등은) 해당 지역에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미국 시민에 좋은 일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2024.03.12

현대차, 3년간 법정 싸움 끝에 브라질 딜러 분쟁 해결

출처 : 더구루 (2021.7.23)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딜러사와의 분쟁을 해결했다. 장기간 법정 싸움을 끝낸 만큼 현지 판매와 생산에만 집중, 하반기 판매량 증대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브라질법인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오던 현지 딜러사 'CAOA'(Carlos Alberto Oliveira Andrade)와의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CAOA는 향후 10년간 현대차를 독점으로 수입·판매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와 CAOA의 갈등은 지난 2018년에 촉발됐다. 계약 만기일이 오기도 전에 현대차가 갑작스레 해지를 통보하면서다. 당초 양사가 체결한 20년 장기 계약에 따라 10년이 되던 2018년 4월 30일 자동 갱신으로 다시 10년이 연장돼야 했..

모빌리티🚗 2024.03.12

현대차, 브라질 판매망 리뉴얼 프로젝트 '원게이트' 착수

출처 : 더구루 (2024.3.3)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판매망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다. 현지 직영 매장을 늘려 인기 모델을 위주로 배치하고 대리점 수의 경우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3일 현대차 브라질판매법인(HMB)에 따르면 현대차는 브라질 딜러사 'CAOA'(Carlos Alberto Oliveira Andrade)와 함께 현지 판매망 리뉴얼 작업 프로젝트 '원게이트'에 돌입했다. 이달 중 현대차와 CAO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매장 16개 중 일부를 HMB 직영 매장으로 전환하고 HB20과 크레타를 주력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남미 전략 모델 'HB20'와 해외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크레타'은 브라질 대표 볼륨모델로 꼽히는 모델이다. 지난해 부문별 현지 베스트셀링카로 선정된 바 있다..

모빌리티🚗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