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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킹이다 506

현대차·기아, 바이두 손잡고 中 커넥티드카 공략

출처 : 한국경제 (2024.4.29)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빅테크 기업인 바이두와 손잡고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요세미티호텔에서 송창현 현대차 미래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과 왕윈펑 바이두그룹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현대차·기아는 바이두와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포괄적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국 데이터 규제 강화에 대응해 바이두의 스마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신제품과 미래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하기로 했다.바이두는 중국..

모빌리티🚗 2024.04.29

포스코퓨처엠 '15조 프로젝트' 참여…혼다와 양극재 공장

출처 : 한국경제 (2024.4.27)포스코퓨처엠이 일본의 완성차 제조기업인 혼다와 캐나다 온타리오에 양극재 합작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혼다가 캐나다에 110억달러(약 15조1448억원)를 들여 조성할 예정인 ‘EV 단지’에 포스코퓨처엠이 참여하는 방식이다.포스코퓨처엠과 혼다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의 구체적인 투자·생산 규모, 합작회사 지분율 등에 관한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최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올해 안에 협상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혼다에는 아직 전기차 브랜드가 없다. 혼다는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온타리오의 EV 단지 투자 규모는 일본 자동차 업체의 전기차 관련 해..

배터리🔋 2024.04.27

기아, 日과 승부…소형 하이브리드車도 만든다

출처 : 한국경제 (2024.4.27)기아가 준중형 이상 차량에만 넣었던 하이브리드 엔진을 소형차에도 장착하기로 했다. 첫 모델은 신흥국을 겨냥해 개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넷’으로 확정했다. 내연기관과 전기구동 장치를 함께 넣어야 하는 하이브리드 특성상 차 길이가 4m도 안 되는 소형차에 탑재하려면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 ‘하이브리드 강자’인 도요타 등 일본 차가 시장을 휩쓰는 이유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계속 확대해 ‘캐즘’(대중화 직전 일시적 수요 둔화)에 빠진 전기차 수요를 빨아들인다는 계획이다.○소형까지 하이브리드 라인 확대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출시할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형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하는 ..

모빌리티🚗 2024.04.27

기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출처 : 한국경제 (2024.4.27)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잘 팔린 데다 배터리 등의 가격이 하락해 전기차 수익률이 높아진 덕분이다.기아는 올 1분기 매출(연결 기준)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거뒀다고 26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2% 늘었다. 증권가의 영업이익 추정치(2조8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영업이익률은 역대 가장 높은 13.1%에 달했다. 순이익(2조891억원)은 1년 전보다 32.5% 증가했다.1분기 판매 대수(76만515대)가 1년 전보다 1% 줄었는데도 ‘깜짝 실적’을 낸 것은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1분기 레저용차량(RV) 판매 비중은..

모빌리티🚗 2024.04.27

中 전기차 판매, 휘발유 - 디젤차 추월

출처 : 동아일보 (2024.4.22)‘전기차 강국’ 중국에서 이달 1∼14일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비중이 50.4%에 달해 디젤 및 휘발유 차보다 더 많이 팔렸다. 당국의 보조금 지급 등 적극적인 전기차 산업 육성 의지, 선진국 생산 전기차보다 낮은 가격 등으로 전기차가 승용차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로 인한 각국 전기차 업체의 경쟁 또한 심해져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 또한 주요 제품의 중국 내 판매가를 낮췄다.중국 자동차딜러협회에 따르면 이달 1∼14일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은 51만6000대였고, 이 가운데 전기차가 26만 대(50.4%)를 차지했다. 이 기간 중국에서 팔린 신차 중 절반 이상이 전기차란 의미다. 중국의 전체 승용차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모빌리티🚗 2024.04.27

중국 충전기 산업의 잠재력..나스社 왕양CEO 인터뷰

출처 : 한국경제 (2024.4.25)“전기차 시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중국에 굴러다니는 차 3억 대 중 전기차는 2000만 대뿐이거든요. 나스가 정유시장에서 번 돈으로 전기차 인프라 시장에 뛰어든 이유입니다.”중국의 대표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기업인 나스의 왕양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충전기 산업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스는 2016년 주유소 인프라 업체로 출범해 2018년 충전기 인프라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중국 전역에 세운 5만5000여 개 충전소에 40만 기의 충전기를 세웠다.왕 CEO는 “정부 보조금이 전기차 시장을 키웠다”며 “나스도 간접적인 정부 보조금의 수혜자”라고 말했다.나스가 관리하는 공영 충전기는 전체 공급량의 20..

모빌리티🚗 2024.04.27

'지리(GEELY) 로터스(LOTUS) 우한공장' 르포

출처 : 한국경제 (2024.4.25)‘중국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는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영국 슈퍼카 브랜드 로터스의 전기차 공장. 중국 4위(지난해 판매량 279만 대) 자동차 회사인 지리그룹이 포르쉐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사와 맞붙기 위해 2022년 완공한 ‘중국산(産) 럭셔리 전기차’의 본거지다. 지난 10일 한국 언론 최초로 방문한 축구장 140개 크기(100만㎡)인 로터스 공장은 한눈에 봐도 압도적이었다.75년 역사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는 2017년 지리그룹의 품에 안기면서 ‘고성능 배터리’라는 새로운 심장을 달았다. 웬만한 작업은 로봇이 다 하는 이 공장에선 로터스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엘레트라’와 전기 승용차 ‘에메야’ 생산이 한창이었다. 정부 보조금에 기댄..

모빌리티🚗 2024.04.27

레드테크의 역습...베이징 모터쇼

출처 : 한국경제 (2024.4.25)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3년 만에 뚝딱 만들어낸 SU7이 3.2㎞ 길이의 ‘저장 레이싱 서킷’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랩타임)을 공개하며 “포르쉐를 이겼다”고 발표. “SU7의 1분42초 기록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포르쉐의 타이칸 터보S보다 2초나 빠르니까요.” 베이징 모터쇼는 중국 전기차의 위력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전기차를 포함한 신에너지 차량만 278대가 출품됐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만 117대였다.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은 최대 항속거리가 1000㎞에 달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공개했다. 지난해 중국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55.7%)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중국 내수를 뺀 해외 점유율도 12.5%로 3..

모빌리티🚗 2024.04.27

LG엔솔·포스코퓨처엠…'보릿고개'에 투자 축소

출처 : 한국경제 (2024.4.25)올초까지만 해도 투자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예상보다 강한 수요 침체가 이어지자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회사 출범 후 처음으로 설비투자(CAPEX) 규모를 축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시점에선 당분간 전방 수요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크지 않은 것 같다”며 “중장기 수요 대응이나 북미 생산능력(CAPA)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신증설 투자에는 선택과 집중을 하되 투자 집행 규모는 다소 낮추고자 한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2021년 LG화학에서 분사한 뒤 2022년 6조3000억원, 지난해 10조9000억원을 투자했다. 올초까지만 해도 올해 역시 ..

배터리🔋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