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매일경제 (2024.12.07)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제1공장에서 1억번째 배터리 셀을 생산했다. LG에너지솔루션, GM, 미시간주 자동차노동조합(UAW) 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워런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1공장에서 1억번째 배터리 셀 생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1억개의 배터리 셀을 일렬로 세워 이을 경우 지구 둘레 한 바퀴 반을 두를 수 있다. 얼티엄셀즈 1공장은 2020년 5월 착공된 후 2022년 8월부터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했다. 공장 규모만 26만㎡로 미식축구 경기장 30개를 합친 크기다.얼티엄셀즈에서 생산하는 배터리 셀은 파우치형 배터리다. 최신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기술을 사용해 주행거리는 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