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 글로벌 스토리🌏

모빌리티🚗/배터리🔋/IT📱

스토리가 킹이다 506

현대차·기아 질주…올해 3위 청신호

출처 : 한국경제 (2024.5.3)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60만6862대를 판매했다. 1년 전보다 2.1% 증가했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의 20%에 육박했다.2일 현대차·기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11만1238대로 전년보다 4%가량 감소했다. 해외 시장 판매량(49만5188대)이 같은 기간 3.6% 늘어난 덕분에 전체 실적을 ‘플러스’로 마감했다. 이로써 현대차·기아는 올해 판매량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각각 424만 대, 320만 대를 목표치로 잡았다. 올해까지 3년 연속 글로벌 완성차업계 3위를 수성할 전망이다.미국 내 친환경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

모빌리티🚗 2024.05.03

'AI 전력난' 대비하는 MS…신재생에너지에 100억弗

출처 : 한국경제 (2024.5.3)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재생에너지 전력에 100억달러(약 13조89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MS는 1일(현지시간) 글로벌 대체 자산 투자사인 브룩필드애셋매니지먼트와 친환경 전력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S와 브룩필드는 “이번 계약은 동종 거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력 소모가 많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센터 설치가 급증하는 가운데 MS가 자사의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기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보도했다.브룩필드는 이 계약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운영 중인 MS의 건물에 총 10.5기가와트(GW)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는 ..

IT📱 2024.05.03

삼성SDI "올 공격 투자"…배터리 3사 유일

출처 : 한국경제 (2024.4.30)삼성SDI가 배터리셀 제조 3사 중 유일하게 올해 1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8% 줄었지만 ‘배터리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침체)’에도 흑자를 유지하면서 투자 계획도 수정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삼성SDI는 올 1분기에 매출 5조1309억원, 영업이익 264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미국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AMPC)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207억원이다.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삼성SDI는 올해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 확대를 시사한 건 배터리 3사 중 유일하다.김종성 삼성SD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헝가리와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 미국 합작법인(JV) 공장 신규 건설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 중”..

배터리🔋 2024.05.02

MS, 인니에 2.3조원 투자…클라우드·AI 인프라 구축

출처 : 한국경제 (2024.4.30)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이 수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MS 방문단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부디 아리 세티아디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조코위 대통령이 나델라 CEO를 만나 인도네시아 인적 자원 개발과 연구센터 구축에 관해 이야기했다”며 “휴양지 발리 또는 새로운 수도 누산타라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제안하고, 농업과 수산업 분야의 AI 기술 개발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내륙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에 건설 중인 행정도시 누산타라로 이전하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2024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의..

IT📱 2024.05.02

차 조명도 탑승자 기분 따라 바뀌어요

출처 : 매일경제 (2024.4.30)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자동차는 단순 이동수단에서 휴식·업무·오락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이 가능한 디바이스로 변화하고 있다.이렇게 차량의 용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차량 내 운전자·동승자의 요구 사항도 많아지고 있다. 실제 해외 완성차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충전 대기 시간에 운전자가 즐길 수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유튜브 시청, 각종 게임 등이 가능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차량 내에서 영상 회의가 가능하도록 화상 카메라까지 적용한 완성차도 있다. 이 같은 개발 트렌드에 맞춰 최근에는 차량 실내조명 영역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조명의 목적·기능을 확장하고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서 고객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모빌리티🚗 2024.04.30

3300억원 적자에도 "수율 90%대" SK온의 자신감

출처 : 한국경제 (2024.4.30)SK온은 2021년 10월 SK이노베이션에서 떨어져 나온 뒤 단 한 번도 분기 흑자를 내지 못했다. 작년 1분기 최악의 성적표(영업손실 3449억원)를 받아든 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올 1분기 다시 3000억원대 적자로 고꾸라졌다. 전기차 시장이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기)에 빠지면서 배터리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그럼에도 SK온은 “적자의 질이 과거와 확연히 다르다”며 하반기 흑자 전환을 자신하고 있다. 내년엔 연간 흑자도 기대한다. 80%를 밑돌던 수율(합격품 비율)이 90% 중반으로 오른 데다 하반기 수요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1분기 3000억원대 적자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지난 1분기 3315억원의 영업손실을 ..

배터리🔋 2024.04.30

EU 관세 30% 때려도…中전기차 끄떡없다

출처 : 한국경제 (2024.4.30)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저가 전기자동차의 수입을 억제하려면 약 5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컨설팅업체 로디움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EU 집행위원회가 15~30%의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보다 높은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중국에 기반을 둔 제조업체는 끄떡없다”며 “이들 업체는 상당한 비용적인 이점 때문에 여전히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집행위의 반(反)보조금 조사에 따른 징벌적 조치가 중국산 전기차의 수입을 막을 만큼 강력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이어 “중국 전기차 업체들에 유럽이 매력이 없는 시장이 되려면 관세율이 40~50%는 돼야 한다”며 “비야디(BYD)처..

모빌리티🚗 2024.04.30

테슬라, 中 완전자율주행 시동...모델3·모델Y,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출처 : 한국경제 (2024.4.30)테슬라가 중국에서 외국 기업 중 처음으로 데이터 안전 검사를 통과했다. 테슬라가 보유한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의 중국 시장 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8월 8일 이 기술을 적용한 로보택시(무인택시)를 공개하겠다고 밝히는 등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보여왔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와 가격 인하 경쟁 등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테슬라가 FSD 중국 출시로 반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FSD 중국 도입 초읽기”29일 로이터와 제일재경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한 모델3와 모델Y가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국가컴퓨터네트워크응급기술처리협조센터의 ‘자동차..

모빌리티🚗 2024.04.30

[주요한경] 2024년 5월 첫째 주

2024.4.29(월)美, 폴리코노미 본격화…"대선前 2000억달러 풀 것"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채권시장에 재정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중앙은행(Fed)의 피벗(통화정책 전환) 시점이 갈수록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 차원에서 국채를 매입해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시장금리를 끌어내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 논리로 경제정책을 시행하는 ‘폴리코노미’(폴리틱스+이코노미)를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600억달러 채권시장에 뿌릴 것”27일(현지시간) 미 경제주간지 배런스에 따르면 뉴욕 월가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대선 전 금융시장에 2000억달러(약 275조8000억원)에 달하는 여유 자금 중 상당액을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