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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美 배터리 공장 포드→현대차용 전환 추진

출처 : 전자신문 (2024.2.5) SK온이 미국 조지아 공장 내 포드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현대자동차용으로 전환한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가 필요한 현대차와 포드 주문 감소에 따른 배터리 가동률 제고가 절실한 SK온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다. SK온은 이를 위해 장비사들과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구체적 작업에 돌입했다. SK온은 조지아주에 2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두고 있다. 1공장은 9.8GWh 규모로 주로 폭스바겐 전기차(ID.4 등 MEB 플랫폼)에 공급되는 배터리를 생산 중이며, 11.7GWh 규모를 갖춘 2공장은 전량 포드에 공급된다. 2공장에서 만들어진 배터리는 포드 전기트럭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됐다. SK온이 이번에 개조하는 건 2공장으로 파악됐다. ..

배터리🔋 2024.02.06

한국GM “韓 전기차 포문 연다”…'쉐보레 이쿼녹스·캐딜락 리릭'

출처 : 전자신문 (2024.2.4)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이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 기반 전기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보급형 브랜드 '쉐보레 이쿼녹스'과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 리릭'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다. 이쿼녹스는 GM 전기차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배터리도 탑재했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사 얼티얼셀즈에서 생산한 자체 배터리를 탑재, 가격을 3만 달러(약 3900만원) 이하로 낮출 전망이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부사장은 “이쿼녹스는 국가별 가격이 다르지만 국내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해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얼티엄을 적용해 다양한 크기, 목적, 가격대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GM은 전기차를 필두로 소형 스포츠유..

모빌리티🚗 2024.02.05

배터리 기업 호성적에 소재 기업도 덩달아 성장

출처 : 전기신문 (2024.2.2)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호실적에 소재 기업들도 덩달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숨 고르기’ 영향이 반영돼 수익성은 떨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전망은 밝다는 게 시장의 해석이다. 최근 LG화학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55조2498억원 ▲영업이익 2조529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1% 감소한 실적이다. 특히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매출 33조7000억원, 영업이익 2조163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영업이익의 80% 이상이 배터리 분야에서 나오며 ‘석유 소재’ 기업의 이미지도 완전하게 벗었다. LG화학의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서 CFO인 차동석 사장은 “2023년 실적..

배터리🔋 2024.02.05

LG엔솔, 전기차 위축에 ESS로 돌파구

출처 : 매일경제 (2024.2.4) 한화에너지와 LG에너지솔루션이 '아틀라스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로 급성장 중인 미국 ESS 시장 선점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시장 둔화로 성장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ESS 사업을 확장하며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아틀라스 ESS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4기가와트시(GWh) 규모이며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4GWh 규모의 ESS 배터리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4000억원가량이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사업 전체 매출은 2조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화에너지 수주로 LG에너지솔루션 ESS 부문은 연간 매출의 60~70%를 단일 사업에서 거두게 된 셈이다...

배터리🔋 2024.02.05

K배터리 수출, 8년만에 꺾여

출처 : 중앙일보 (2024.2.5) 한국의 배터리(2차전지) 산업이 연간 ‘100억 달러’ 고지를 코앞에 두고 수출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지난해 수출액은 8년 만에 감소하더니, 올해 들어선 1월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5% 넘게 감소했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생산거점 이전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2차전지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제조사의 생산기지 이전을 2차전지 성장세가 둔화한 원인 중 하나로 꼽는다. 지난해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대응해 미국, 유럽연합(EU) 등에서의 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 한국 기업이 만든 배터리라도 해외에서 생산된 물량은 곧장 현지 고객사로 공급한다. 그만큼 해외 생산기지 제품이 한국의 ..

배터리🔋 2024.02.05

테슬라, 전기차 220만대 사상최대 리콜

출처 : 한국경제 (2024.2.3) 테슬라가 사상 최대 규모인 22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미국 내에서 운행되는 테슬라 차량 대부분이 대상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일 테슬라 계기판의 경고등 글꼴 크기가 작아 충돌 위험이 높다며 전기차 220만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테슬라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에 새로운 안전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미국에서 리콜한 203만 대보다 많은 수치다. 이번 리콜에는 모델 S, 모델 X, 2017~2023년형 모델 3, 모델 Y, 2024년형 사이버트럭 등 테슬라 차량 대부분이 포함된다. NHTSA는 “글꼴 크기가 작은 경고등은 계기판의 중요한 안전 정보를 읽기 어렵게 해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2024.02.05

엔솔, 중국 롱바이와 양극재 개발 및 생산 협력

출처 : 비즈니스 포스트 (2024.2.2) “롱바이가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으로 리튬배터리 양극재 소재를 개발하고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등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롱바이가 개발하는 신소재는 배터리 밀도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고 저온에도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롱바이는 이러한 생산 과정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롱바이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을 통해 상용화되는 양극재는 리튬인산철(LFP)을 포함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에도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중국 양극재 및 전구체 전문기업인 롱바이는 지난해 충주에 2곳의 배터리 소재공장 가동 계획을 발표하..

배터리🔋 2024.02.05

EU, 최초 'AI 규제법'…위반시 매출 7% 벌금

출처 : 한국경제 (2024.2.5) EU 회원국들이 AI 규제법 최종 합의안을 승인했다. 일부 조항은 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시행은 2026년 이뤄질 전망. AI 규제법은 기술을 위험도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한다. 안면 인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AI로 민감한 생체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기술을 최상위 등급으로 분류해 사실상 금지했다. 다만 군사, 범죄 수사, 보안 목적 등 예외 조항도 다수 포함돼 있다. 규제 대상인 ‘고위험 AI’와 ‘범용 AI’를 명확히 정의해 반드시 보고하도록 했다. 오픈AI의 GPT와 구글의 제미나이 등 대규모언어모델(LLM)에도 EU 저작권법 준수, 학습에 사용한 콘텐츠의 요약본 배포 등 투명성 의무를 부과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표시도 의무화했다. 규정을 어긴..

IT📱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