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 글로벌 스토리🌏

모빌리티🚗/배터리🔋/IT📱

스토리가 킹이다 513

태국, 전기차 판매량 아세안 절반 차지

출처 : 매일경제 (2024.1.24)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에서 전기차 산업 육성에 독보적인 국가는 단연 태국입니다. 태국 정부가 전기차 산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면서 전기차를 향한 현지 소비자 수요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 태국 정부가 수입 전기차에 대한 소비세를 인하하고 현지 생산을 약속한 해외기업을 위해 전기차 구매자에게 현금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야디(BYD)와 그레이트월모터스 등 중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기업들은 자국 제조업 영향력을 높이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현지 공장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2024.01.29

美시장 선점 LG엔솔, 작년 영업익 2조 돌파

출처 : 매일경제 (2024.1.26)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33조7455억원, 영업이익 2조16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8%, 영업이익은 78.2% 늘었다.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북미 지역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2년 연속 3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갔고, 영업이익은 물류비 절감과 수율 향상 등 원가 개선 노력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공제 수혜로 크게 증가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약 20%대 중반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지역 역시 30%대 초중반으로 주춤하며 매년 30%를 넘어왔던 전 세계 성장세가 당분간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전망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 규모를..

배터리🔋 2024.01.29

테슬라 “공급단가 재협상할 것”

출처 : 한국경제 (2024.1.29) 테슬라는 지난 25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기존 공급 업체와 더 나은 가격을 위해 재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산 비용을 절감할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 답변이었다. 통상 자동차와 배터리 기업은 ‘최소 보증 물량’ 조건을 계약에 반영한다. 그러나 테슬라는 보증 물량을 최소한으로 잡거나 이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조건을 걸었다. 배터리 제조사로선 재고 물량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것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초 전기차 판매 급증에 따른 배터리 ‘쇼티지(공급 부족)’ 국면에서 LG에너지솔루션, 일본 파나소닉, 엘앤에프 등에 마진을 후하게 쳐주며 원통형 배터리, 양극재 등을 싹쓸이했다. 당시엔 테슬라에 공급하는 게 다른 완성차에 납품하는 것보다 훨씬 이익이었다. “테슬라..

배터리🔋 2024.01.29

[주요한경] 2024년 1월 넷째 주

2024.1.29(월) "싱가포르는 상속세도 배당세도 없는데…한국서 사업할 이유 없다" 절세 목적으로 싱가포르로 이주하거나 싱가포르에 투자법인을 설립하는 한국인 부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자산을 효율적으로 불리고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데 다양한 이점이 있어서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해 상속·증여 시점을 고민하는 자산가가 늘어나면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의 가전회사 다이슨은 2019년 영국 잉글랜드 서부 윌트셔주 맘즈버리에 있던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했다. 창업주인 제임스 다이슨은 당시 거주지와 본인의 자산을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도 싱가포르로 옮겨왔다. 중국 최대 서버업체 케이투스, 중국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 베트남 빈그룹의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도 본사를 ..

현대차-테슬라, 이익률 첫 역전

출처 : 한국경제 (2024.1.26) 전년 17%에 달한 테슬라의 연간 영업이익률은 9.2%까지 내려앉아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린 현대자동차·기아에 추월당했다. 테슬라는 올해 전망에 대해서도 “자동차 판매 성장률이 전년보다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며 고전을 예고했다.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251억6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지만, 월가가 예상한 256억달러를 밑돌았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814억6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8억9100만달러로 35% 쪼그라들었다. 영업이익률도 2022년 16.8%에서 지난해 9.2%로 하락했다. 특히 자동차 부문 매출은 215억6300만달러로 증가율이 1%에 그쳤다. 지난해 ..

모빌리티🚗 2024.01.26

현대차·기아, 영업익 '27조원 합작'

출처 : 한국경제 (2024.1.26) 현대차와 기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비결로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차량 판매가 늘어난 것을 꼽는다. 두 회사가 지난해 판매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는 모두 127만1000대로 전체 판매량(730만4282대)의 17%를 차지했다. 처음 100만 대를 돌파했다.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1년 전보다 28% 늘었다. 지난해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SUV 판매 비중은 60%에 육박했다. 업계에선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이 높아져 제값을 받고 판매한 비중이 늘어난 덕분으로 해석한다. 자동차업계에선 똑같은 프레임으로 제네시스와 SUV를 만들 때 마진이 일반 세단보다 30~40% 높은 것으로 추정한다. 기..

모빌리티🚗 2024.01.26

배터리 업계 일시적 침체, 폼팩터 다변화로 뚫는다

출처 : 국민일보 (2024.1.24)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 픽업트럭 공장 가동을 연기한 데 이어 포드가 주력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감산에 돌입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를 체감하고 있다. 포드 소식을 들은 유럽 최대 전기차 판매 회사 스텔란티스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경고했다. 전기차 시장은 이미 캐즘(chasm)에 빠져들었다는 게 중론이다. 캐즘은 시장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대중에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겪는 침체기를 뜻한다. 올해 국내 배터리 3사의 매출 증가율은 평균 13%에 그칠 전망이다. 고속 성장했던 2022년(80.8%)과 지난해(40.7%·추정치)의 경이로운 수치는 당분간 보기 힘들 것으로 예..

배터리🔋 2024.01.25

MS 빙·엣지, EU 빅테크 규제법 피할 듯

출처 : 한국경제 (2024.1.25) 유럽연합(EU)이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빅테크 규제법’인 디지털시장법(DMA) 적용 대상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 엔진 ‘빙’ ,'엣지', 등 일부 서비스가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들 서비스의 시장 지배력이 DMA 적용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서다. 그러나 MS의 윈도 운영체제, 소셜미디어 플랫폼 링크트인 등은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DMA는 빅테크의 독점적 지위 남용을 막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 사업자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한 뒤 규제하는 법안이다. 앞서 MS, 애플, 알파벳, 아마존, 바이트댄스, 메타 등 여섯 개 회사가 게이트키퍼로 지정됐다. 게이트키퍼 기업은 자사 서비스를 경쟁사보다 우선 제공할 수 없고 이용자의 개..

IT📱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