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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킹이다 513

모델 Y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타이틀

출처 : 한국경제 (2024.1.25) 순수 전기차가 단일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50여 년간 ‘베스트 셀링 카’ 자리를 꿰찼던 도요타 코롤라는 모델 Y에 큰 격차로 밀렸다. 자동차업계는 “내연기관 시대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순수전기차인 모델 Y가 코롤라를 제치고 자동차 시장 1위에 오른 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주는 사건” 테슬라발(發)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전기차들이 ‘베스트 셀러’ 순위를 휩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모델 Y는 1년 사이 글로벌 판매량이 60%나 늘어나며 2022년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 코롤라는 112만 대에서 108만..

모빌리티🚗 2024.01.25

나트륨이온배터리, 20% 싸고 안정적

출처 : 한국경제 (2024.1.25) SNE리서치는 리포트를 통해 “2035년 나트륨 배터리의 생산 비용이 리튬이온 기반의 LFP 배터리보다 11~24%가량 저렴해질 것” 앞으로는 나트륨 배터리가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나트륨은 리튬 매장량보다 440배 많은 흔한 원자재다. 가격도 80분의 1 수준이다. 리튬보다 채굴·정제가 쉽고 저렴하다는 점이 생산 단가를 낮추는 요인이다. 나트륨 배터리는 그동안 에너지 밀도가 낮아 쓰임새가 없었다. 그러나 CATL, BYD 등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투자한 결과 지금은 ㎏당 120~200Wh까지 에너지 밀도를 높였다. LFP 배터리 수준으로 올라온 터라 중저가 전기차, 전기 이륜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배터리🔋 2024.01.25

유럽 진출 中전기차용 배터리 SK온, 중국 업체에 공급 고려

출처 : 조선일보 (2024.1.24) 배터리 제조사 SK온은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중국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 시장에서도 중국산 배터리 점유율이 늘고 있지만, 유럽 현지 생산 능력은 K배터리가 중국 기업에 앞선다는 판단이다. SK온은 헝가리에서 배터리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성민석 SK온 최고사업책임자(CCO)는 22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중국 밖에서 성장하고자 하지만 해외에서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있어 한국 기업보다 경쟁력이 낮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럽 시장에 진출해 있는 SK온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2024.01.24

샤오미, 애플 제치고 中 스마트폰 1위

출처 : 한국경제 (2024.1.24) 샤오미가 작년 12월 애플을 제치고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 1위에 올랐다. 348만900대(점유율 16.5%)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판매량이 336만2100대에 그치며 점유율 15.9%로 2위로 밀려났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애국주의 소비 열풍’이 불면서 샤오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14시리즈’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작년 10월 출시된 14시리즈는 중국 소비자의 호평 속에 출시 10여 일 만에 144만7400대가 팔렸다. 애플은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 인기가 식으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다. 애플은 지난 15일 이례적으로 중국 내 아이폰15 ..

IT📱 2024.01.24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美 IRA 보조금 협상 완료

출처 : 이데일리 (2024.1.23) 스텔란티스와 미국 현지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 중인 삼성SDI가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보조금을 합작법인 지분율 대로 나누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스텔란티스가 추가 보조금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던 상황이었다. 첫 번째 합작공장이 양산(2025년 1분기 예정)에 돌입하기 1년도 전에 서둘러 협상을 끝낸 것이다. 스텔란티스와 삼성SDI는 49대 51의 비율로 합작사를 세웠다. 지난해 8월 파나소닉은 미국 정부로부터 받는 AMPC 규모가 450억엔(약 4,000억 원) 이라고 밝히고 이중 절반을 완성차업체와 나누겠다고 했다. 파나소닉의 경우 JV 형태가 아니라 단독 공장인데도 불구하고 AMPC 보조금 공유를 선언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분율이..

배터리🔋 2024.01.23

'전기차 치킨게임'…배터리 3사 '공급망' 강화

출처 : 머니투데이 (2024.1.23) 새해부터 전기차 가격 하락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 배터리 업계는 '올 게 왔다'는 분위기다. 원가절감을 위해 소재·원료 공급망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블룸버그NEF은 지난해 배터리 팩의 평균 가격을 kWh(킬로와트시) 당 139달러로 추산했다. 전년(161달러) 대비 14% 떨어진, 역대 최저치였다. 골드만삭스는 전기차 배터리 가격이 2025년까지 40% 하락해 kWh 당 99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판가 조정으로 영업이익률 저하를 겪었던 배터리 업계 입장에서는 마냥 반길 순 없는 상황이다. 메탈 가격 급락 등 이슈에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AMPC(생산세액공제)를 제외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1.1%에 그쳤을 정도였다. 삼성SDI와..

배터리🔋 2024.01.23

전기차 찬바람 불자… “싼값에 리튬·니켈 사자” 배터리 광물 확보전

출처 : 조선일보 (2024.1.23) 호주 최대 리튬 광산업체인 ‘필바라 미네랄스’의 최대 주주가 이달 초 중국 기업에서 호주 연기금으로 바뀌었다. 리튬 가격은 2년 전보다 7분의 1 수준까지 폭락했지만, 호주 연기금은 이번 투자에 대해 “리튬 가격이 사이클 바닥에 있어 투자 적기로 판단했다”며 “전기차 등 에너지 전환의 핵심 광물인 니켈, 코발트, 흑연에서도 ‘더 많은 기회’를 보고 있다”고 했다. “가격이 하락한 시점은 공격적으로 자원을 확보해 공급망을 강화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했다. 다만 얼마나 자본력을 갖추고 장기 투자를 이끌어 갈 수 있는지가 투자 성패의 관건이다. 고성능 배터리에 투입되는 핵심 광물인 니켈 가격도 전기차 시장 여파로 19일 기준 t당 1만6036달러(약 2146만원)를 기록..

배터리🔋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