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매일경제 (2024.1.10) 지난해 4분기 SK온의 영업손실이 395억원이라고 추산했다. 업적자가 지속되는 이유는 높은 금리 수준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전방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유럽과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 1분기 3447억원이던 영업손실은 2분기 1315억원으로 줄었고, 3분기 861억원으로 손실 폭을 지속적으로 좁혔다. 한편 올해 SK온은 올해 헝가리와 중국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서 기존 생산능력인 88기가와트시(GWh)의 72%에 달하는 신규 설비를 가동할 계획이다. SK온의 중국 옌청 공장은 올해 2분기 중 33GWh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헝가리 이반차 3공장도 올해 본격적으로 상업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