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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4분기 흑자 전환 실패

출처 : 매일경제 (2024.1.10) 지난해 4분기 SK온의 영업손실이 395억원이라고 추산했다. 업적자가 지속되는 이유는 높은 금리 수준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전방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유럽과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 1분기 3447억원이던 영업손실은 2분기 1315억원으로 줄었고, 3분기 861억원으로 손실 폭을 지속적으로 좁혔다. 한편 올해 SK온은 올해 헝가리와 중국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서 기존 생산능력인 88기가와트시(GWh)의 72%에 달하는 신규 설비를 가동할 계획이다. SK온의 중국 옌청 공장은 올해 2분기 중 33GWh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헝가리 이반차 3공장도 올해 본격적으로 상업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배터리🔋 2024.01.15

LG엔솔·GM 합작 배터리 2공장, 1분기 가동

출처 : 전자신문 (2024.1.14)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 2공장이 1분기 중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말 양산을 목표했으나 건설 문제로 지연됐던 공장이다. “GM에서 가능한 빨리 공급해달라는 요청해 오고 있어 이르면 2월말이나 3월초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 1공장은 40GWh 규모로 지난 2022년 11월 양산을 시작했고, 2공장에 이어 미시간주 랜싱에 3공장을 만들고 있다. 3공장은 2공장과 동일한 50GWh 규모다. 투자 계획은 전기차 시장 변화 만큼이나 최근 들어 자주, 빈번하게 달라지는 양상이다. SK온과 포드도 합작사 블루오벌SK 켄터키 2공장 가동을 2026년으로 계획했으나 연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 튀르키예 코치그룹과 튀르키예에..

배터리🔋 2024.01.15

흑연 수출 통제나선 中, 한국기업엔 허가

출처 : 동아일보 (2024.1.15) 14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포스코퓨처엠에 대한 흑연 수출을 승인했다. 흑연은 이전부터 중국이 허가 대상으로 정해 수출을 통제해 오던 품목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 인조흑연에 더해 천연흑연까지 새로운 통제 대상에 올리면서 한국 기업들이 긴장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천연흑연 및 인조흑연의 중국 의존도는 각각 97%(천연), 74%(인조)에 달한다. “미리 흑연 재고를 확보하고 공급망을 다양화하고 있지만 중국을 완전히 탈피하기는 쉽지 않다”

배터리🔋 2024.01.15

기아, 태국 판매 자회사 공식 출범…현지 생산 공장 설립도 '마무리 단계'

출처 : 더구루 (2024.1.15) 현지 생산과 직접 판매를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특히 현지 정부의 전동화 전환 계획과 보조를 맞춰 현지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현지 업체를 통해 차량을 위탁 판매해온 기아는 이번 현지 법인 설립을 계기로 모든 차량을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는 이번 자회사 설립과 함께 현지 조립 생산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 생산 규모는 연간 최대 25만대 안팎이 될 전망이다. 기아가 해외에 신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4년 만이다 기아는 현재 미국·중국·인도·유럽(슬로바키아)·멕시코에 해외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태국은 기아의 6번째 글로벌 생산기지가 된..

모빌리티🚗 2024.01.15

현대차, 인도 탈레가온에 '1조1000원↑' 투자...GM 공장 대대적 업그레이드

출처 : 더구루 (2024.1.15)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토대로 GM 탈레가온 공장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 마하라슈트라주에 세계적 수준 자동차 제조 시설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다. GM 탈레가온 공장은 현대차가 지난해 8월 인수한 곳이다. 오는 2025년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현재 GM 탈레가온 공장은 연간 약 13만대 수준의 완성차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의 인도 시장 장악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도 포함됐다. 미쓰비시가 대표적이다. 미쓰비시는 이번 현대차 대규모 투자에 앞서 탈레가온 지역에 20억 루피(약 317억6000만 원) 이상을 투자해 자동차 제조 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총 76만578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70만811대) 대비 9% 성장한 수치

모빌리티🚗 2024.01.15

현대차 인도법인, 신형 크레타의 첫 공식 이미지 공개

출처 : 더구루 (2024.1.12)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구현한 것이 특징. 엔진은 △1.5리터 카파 터보 GDi 페트롤 △1.5리터 MPi 페트롤 △1.5리터 U2 CRDi 디젤 총 3가지로 구성됐다. 6단 수동 IVT 변속기와 7단 DCT 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등과 결합돼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안전 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서라운드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실내 인포테인먼트 기능의 강화다. 크레타의 내부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

모빌리티🚗 2024.01.15

"최대 980만원 깎아준다"…美전기차 할인 나선 현대차·기아

출처 : 한국경제 (2024.1.15) 미국 전기차 시장 2위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전기차 가격을 최대 7500달러 깎아주기로 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주는 IRA 보조금과 같은 규모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상업용 차에만 적용됐던 인센티브를 개인이 구입하는 전기차로 확대한 것이다. 작년까진 IRA와 무관하게 전기차 보조금을 주는 법인 대상 리스·렌터카 시장을 공략해 성과를 냈지만 수익성과 판매량 측면에서 한계가 뚜렷했다. 파격 할인으로 승부수를 던진 이유다. 새해부터 IRA 보조금 명단에서 제외된 테슬라 모델 3 후륜구동(최저 3만5990달러)보다 싸졌다. IRA 보조금 명단에서 제외된 제너럴모터스(GM)도 자사 전기차에 자체적으로 750..

모빌리티🚗 2024.01.15

[주요한경] 2024년 1월 셋째 주

2024.1.15(월) 홍해發 물류난 악화 자동차 제조사 테슬라와 볼보가 부품을 제때 받지 못해 생산 공장을 멈춰 세우는 등 홍해·호르무즈해협 군사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틀에 걸친 미국 공세에도 불구하고 후티 반군은 반격을 예고하면서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이런 공급망 위기는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홍해가 예멘 후티 반군의 거듭된 공격으로 사실상 마비된 결과다. 데이터 제공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홍해 컨테이너선 통해량은 전달보다 31% 감소했다.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는 선박이 홍해가 아니라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으로 돌아가면 평균 7~10일 더 소요된다. 현재 파나마 운하의 하루 최대 통과 선박 수는 22척으로, 작년 7월 36척보다 ..

LG엔솔, IRA 세액공제 매각 추진

출처 : 한국배터리산업협회 (2024.1.11)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을 제3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AMPC를 미국 정부에 신청하고 수령하기까지는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 권리를 미리 매각해 현금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AMPC를 나눠달라는 제너럴모터스(GM)의 요구를 들어주는 동시에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AMPC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배터리 등 주요 제품의 제조를 미국에서 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LG에너지솔루션과 같은 배터리 업체들은 배터리 셀 제조 시 35달러(1㎾h 기준), 배터리 모듈 제조 시 45달러(1㎾h..

배터리🔋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