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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수출 세계 1위…日 제쳤다

출처 : 한국경제 (2024.1.14) 중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자리에 올랐다. 전기차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국 업체들이 러시아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덕분이다. 중국에서 수출하는 자동차는 중국 로컬 업체와 외국계 합작기업뿐 아니라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이 중국 내에서 생산하는 차량도 포함된다.

모빌리티🚗 2024.01.14

현대차, 인도시장에 베팅…"전기차·수소 1조 더 투자"

출처 : 한국경제 (2024.1.9) 지난해 3조2000억원을 들여 현지 미래차 생산 능력을 확대하겠다고 한 데 이어 투자 규모를 반년 만에 30% 더 늘린 것이다.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미래 산업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타밀나두주는 현대차가 연 82만 대 생산능력을 갖춘 첸나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곳이다. 현대차는 작년 5월 타밀나두주에 향후 10년간 2000억루피(약 3조2000억원)를 투자해 전기차 생산 설비와 공용 충전소를 짓는 등 현지 미래차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발표. 나머지 18억루피(약 286억원)는 현지 수소 생태계 구축에 쓰인다. 현대차는 인도공과대학(IIT) 마드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수소 밸리 혁신 허브’를 조성하기로 했다. 현..

모빌리티🚗 2024.01.11

혼다, 캐나다에 전기차 공장 추진

출처 : 한국경제 (2024.1.9) 혼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기존 혼다 자동차 공장 인근 지역 )에 2028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총 2조엔(약 18조200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혼다의 역대 최대 투자 규모로, 미국 및 중국 업체에 비해 뒤처진 전기차 부문을 따라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8년이면 혼다의 북미 전기차 생산능력은 연간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북미 지역은 혼다 자동차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는 요충지다.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 판매 비중을 2030년 40%, 2035년에는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게 혼다의 목표다. 작년 2월 말 혼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국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공..

모빌리티🚗 2024.01.11

[주요한경] 2024년 1월 둘째 주

2024.1.8(월) 한화오션, 컨테이너船 사업 접는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출고한 컨테이너선 한 척에 100억원 안팎의 손실 세계 3위 조선사인 한화오션이 컨테이너선 수주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을 접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돈벌이’가 되는 고부가가치 선박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을 ‘세계 1위 조선 대국’으로 올려놓은 주력 선박이 ‘저가 수주’를 앞세운 중국 품으로 완전히 옮겨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컨테이너선 시장이 ‘중국판’이 된 건 몇 년 전부터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선사 등이 발주한 컨테이너선 178척 중 101척(57%)을 중국 조선사들이 따냈다. 한국(51척)과 일본(24척)을 합친 것보다 많다. 중국 수주 물량 중에는 ‘비싼 컨테이너선’으로..

[주요한경] 2024년 1월 첫째 주

2024.1.1(월) 해운사 머스크, 홍해 운항 또 중단 세계 2위 해운사 덴마크 머스크가 홍해 항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지 1주일 만에 다시 중단했다. 미국 주도 다국적 연합군 출범에도 불구하고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이 이어지면서다. 이날 홍해를 통과하던 머스크의 컨테이너선 머스크 항저우호가 후티 반군에게 공격당한 데 따른 결정이다. 머스크 항저우호의 구조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미 해군은 “후티 반군의 고속정이 머스크 항저우호에 20m까지 접근해 소형화기를 쏘며 위협했고 승선을 시도했다”며 “머스크 항저우호의 보안팀이 응사했다”고 설명했다. 미 해군은 항공모함 아이젠하워호(CVN 69)와 구축함 그래블리호의 헬리콥터를 동원해 후티 반군 선박을 공격했다. 미 해군은 “네 척 중 세 척을 침몰시..

[특집] 쇠락하던 車강국 스페인, 유럽 '전기차 허브'로

출처 : 한국경제 (2023.12.25) 닛산은 2020년 디젤·가솔린차 생산이 대부분이던 바르셀로나 공장 폐쇄를 선언하고 이듬해 말 이곳을 떠났다. 업체는 자체 전기차를 최대 연 18만 대 생산할 예정이다. 연산 10만 대 규모의 설비는 ‘다품종 주문 생산 기지’로 운영한다. 중국 체리자동차와 주문 생산을 협의 중이다. 리카드 기베르트 디허브 디렉터는 “스페인 현지 생산 기반이 없는 해외 전기차 업체들을 위한 '랜딩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모든 설비와 40년의 생산 노하우가 경쟁력” 스페인 정부는 QEV·비테크·월박스 등 스페인 토종 전기차 관련 업체와 함께 3억유로(약 4300억원)를 들여 닛산의 폐공장을 ‘전기차 생산 허브’로 개조하는 디허브(D-Hub) 프로젝트를 시작. ..

모빌리티🚗 2023.12.26

인도 휩쓰는 현대차…'올해의 차' 2관왕

출처 : 한국경제 (2023.12.25) 현대자동차는 ‘2024 인도 올해의 차’ 3개 부문 가운데 2개를 석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현대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사진)는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아이오닉 5는 ‘그린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됐다.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이다. 지난 7월 출시된 엑스터는 11월까지 3만9000대 이상 팔렸다. 현대차는 올해 1~11월 인도 시장에서 55만9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2023.12.26

애플도 생성AI 개발 위해 언론사 손잡았다

출처 : 한국경제 (2023.12.25) AI가 미디어 콘텐츠를 무단 학습한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주요 AI 개발사가 잇따라 언론사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애플이 접촉한 언론사는 보그와 뉴요커, 글로벌 미디어 기업 콘데나스트, NBC뉴스 등이 있다. 피플, 더데일리비스트 등을 소유한 IAC도 협상자 명단에 들어 있다. 생성 AI 개발을 위해 언론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에 나선 기업은 애플이 처음은 아니다. 오픈AI는 최근 AP통신, 아메리칸저널리즘프로젝트, 독일 악셀슈프링거 등 언론사와 연이어 뉴스 콘텐츠 사용 계약을 맺었다. 구글도 올해 초 NYT와 뉴스 콘텐츠 사용료로 3년에 걸쳐 1억달러(약 1320억원)를 내는 계약을 맺었다.

IT📱 2023.12.26

'몸값 130조' 오픈AI, 또 자금조달

출처 : 한국경제 (2023.12.24) 오픈AI의 기업가치 860억달러보다 16% 높은 1000억달러(약 130조원)를 기준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프로젝트명 ‘티그리스’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억달러의 투자금 모금에 나섰다. 그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을 설립해 이 부문의 절대강자인 엔비디아와 경쟁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별도로 현재 기업가치 860억달러를 기준으로 직원들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에게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IT📱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