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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한경] 2024년 1월 넷째 주

스토리 킹 2024. 1. 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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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9(월)

"싱가포르는 상속세도 배당세도 없는데…한국서 사업할 이유 없다"

출처 : 한국경제

절세 목적으로 싱가포르로 이주하거나 싱가포르에 투자법인을 설립하는 한국인 부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자산을 효율적으로 불리고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데 다양한 이점이 있어서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해 상속·증여 시점을 고민하는 자산가가 늘어나면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의 가전회사 다이슨은 2019년 영국 잉글랜드 서부 윌트셔주 맘즈버리에 있던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했다. 창업주인 제임스 다이슨은 당시 거주지와 본인의 자산을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도 싱가포르로 옮겨왔다. 중국 최대 서버업체 케이투스, 중국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 베트남 빈그룹의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도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한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선 캠핑용품 제조업체 헬리녹스가 지난해 싱가포르에 지주회사를 세웠다.

재선 급한 바이든, 반도체 보조금 서둘러 푼다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미뤄왔던 반도체 지원법 관련 보조금 지급을 몇 주 안에 시작할 전망이다. 이번 지원안은 2022년 8월 미 의회에서 통과된 530억달러(약 70조원) 규모 ‘반도체 지원법’에 따른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서둘러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대선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미국 인텔과 대만 TSMC가 보조금을 받을 기업으로 거론된다. 삼성전자, 마이크론테크놀로지,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도 유력한 지급 대상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3월 7일로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 국정연설 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면 실사를 거쳐 최종 지급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하마스, 2개월 휴전 합의 임박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100여 명의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이 전쟁을 2개월간 중단하는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2주 내로 타결될 예정이다. 미국, 이집트, 카타르 등 중재국들이 물밑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이들을 비롯한 10여 개국이 ‘가자 전쟁’ 종식과 팔레스타인 독립국 건립을 골자로 한 전후 시나리오를 구상 중

美·中 외교수장 방콕서 대화

출처 : 한국경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외교부 장관 겸임)이 26~2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만나 대만해협을 포함한 지역 현안과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 등 국제 문제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양국은 미·중 관계 개선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대만 문제, 북한 제재, 무역 갈등을 놓고선 평행선을 달렸다.

2024.1.30(화)

이-하마스 전쟁 후 미군 첫 사망…바이든 "즉각 보복"

출처 : 한국경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즉각 보복을 천명중동 지역 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공화당 강경파는 이란에 대한 직접 타격을 주문하고 있어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 수위가 주목된다.

“전날 밤 시리아 국경 근처에 있는 요르단 북동부 기지(타워 22)가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미군 장병 3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다쳤다”.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이란 지원을 받는 급진 무장단체 소행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주유엔 이란 대표부는 이번 공격에 이란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공식 부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이 공격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지만 이란이 후원하는 극단주의 민병대가 공격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가 선택한 시기와 방식에 따라 이 공격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보복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