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매일경제 (2024.11.19)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연방정부 개혁 임무를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계획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이미 연방정부 기관의 개수를 대폭 축소하고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한 상황에서 이제는 법률 문구까지 크게 손대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법 문구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불편함을 덜겠다는 것이다. 법률 문구 간소화를 통해 규제를 줄여 자율주행이나 신약 개발의 혁신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적도 깔려 있다. 머스크는 연방정부 예산을 최소 2조달러 감축하고, 연방 기관 수도 현재보다 75%(172만명)가량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만들어진 정부효율부(DOGE) 공식 계정에는 미국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