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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상 휩쓰는 기아 EV9…흥행몰이 나선다

출처 : 한국경제 (2023.12.04) # EV9 유럽 수상 목록 기아는 3일 덴마크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덴마크 올해의 차 2024’에서 EV9이 ‘올해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스페인에서는 유력 일간지 라반가르디아가 선정한 ‘올해의 차 2023’도 수상했다. 독일 ‘2024 올해의 차’, 영국 ‘2023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 등에 이어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3대 자동차상 후보 ‘자동차산업의 오스카’로 불리는 ‘월드카 어워즈’에선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후보로 뽑혔다. “미국에선 지난달 사전 예약 개시 한 달여 만에 50개 주 전역에서 예약 주문이 들어왔다” # 미국 판매 전략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최대 시장인..

모빌리티🚗 2023.12.04

[주요한경] 2023년 12월 첫째 주

2023.12.04(월) NYT "한국 인구 감소 속도, 중세 유럽 흑사병때보다 심각" ‘한국은 소멸하고 있나(Is South Korea Disappearing?)’란 제목의 칼럼에서 “선진국이 떠안은 인구 감소 문제에서 한국은 대표 연구 대상”이라며 “흑사병이 창궐한 14세기 중세 유럽보다 더 빠르게 한국 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고 했다. 14세기 중세 유럽에서는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 때문에 인구의 50~60%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에서 나타난 인구 감소와 전염병이 원인인 중세 유럽의 인구 급감을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한국의 인구 감소세가 극단적이라는 점을 강조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 사실상 금리 인상이 끝났고 내..

김동명 "LG엔솔 2.0 시대, 질적성장 이룰 것"

출처 : 한국경제(2023.12.02) 김 사장은 1일 취임사에서 “지난 3년은 대규모 수주와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 등 양적 성장과 사업의 기반을 다진 ‘엔솔 1.0’의 시대였다”며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도 겪었던 만큼 이제는 진정한 질적 성장을 이루는 ‘엔솔 2.0’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품·품질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 “재료비 분야에선 외부적인 리스크에 노출되더라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 ”. ‘이기는 전략’을 가동하겠다고 김 사장은 강조했다. △초격차 제품·품질 기술력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 △압도적인 고객 충성도 확보 △미래기술과 사업모델 혁신 선도

배터리🔋 2023.12.04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에 44조 공급 계약

출처 : 한국경제(2023.12.02) 최근 전기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배터리 한파’가 불어닥쳤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따라 두 회사가 동맹을 공고히 한 것이란 분석이다. 하이니켈계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다. = 5년 수주 규모는 43조8700억원에 달한다. 내년에 공급하는 양극재는 포항캠퍼스에서, 2025년부터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해 삼성SDI 헝가리 공장에 공급한다. 에코프로그룹이 헝가리 데브레첸에 건설 중인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사업장은 42만9800㎡ 규모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 관련 계열사들과 함께 약 3827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4월 착공해 2025년 양산..

배터리🔋 2023.12.04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3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출처 : 한국경제 (2023.12.02) 사이버트럭은 선주문량이 200만 대 이상에 달할 정도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테슬라 웹사이트에서 사이버트럭 판매가는 인센티브나 기타 공제액 없이 6만990달러(약 7935만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급 버전 사이버비스트는 9만9990달러(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6% 하락한 240.0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모빌리티🚗 2023.12.04

美, IRA '외국우려기관(FEOC)' 발표

출처 : 한국경제 (23.12.02) 미국이 중국 자본의 지분율이 25%를 넘는 배터리 합작사를 ‘외국우려기업(FEOC)’으로 지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세액공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애초 시장 예상치(지분 허용률 50%)보다 세다. LG화학 관계자는 “합작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이 같은 내용을 넣었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CNGR과 경북 포항에 구축하고 있는 전구체 공장은 지분율이 2 대 8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글로벌 공장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대신 유럽 등에 물량을 공급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미국에도 공급해야..

배터리🔋 2023.12.04

[모빌리티] 멕시코, 기아 대중차 상품성 1위

출처 : 더구루 기아가 멕시코 대중차 브랜드 중 JD파워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APEAL) 1위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것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대중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 지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인포테인먼트, 기능/제어/디스플레이 등에 문제가 있으면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반면 대중 브랜드의 경우 주행 보조 및 경험에 문제가 있으면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조사 결과를 앞세워 연말 판매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기아는 10월에만 전년(7406대) 대비 2.7% 확대된 7606대를 판매해 전체 5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

모빌리티🚗 2023.11.30

[주요한경] 2023년 11월 다섯째 주

2023.11.27(월) '전기차 지각생'에 기회 왔다…테슬라 울고 도요타 웃는 이유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도요타가 주력했던 하이브리드카(내연기관과 배터리를 동시에 장착한 차량)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전기차의 인기에 밀린 듯했던 하이브리드카 수요가 올 들어 급증하며 머스크의 도전이 시험대에 올랐다”.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장기화,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예전처럼 크게 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기차 충전소의 부족, 안전 우려도 단점으로 꼽힌다. 하이브리드카는 전기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브리드카는 전기차보다 싼 데다 전기차 충전소를 찾아다닐 필요도 없고, 내연기관차보다 연비가 높다. 이-하마스 계속되는 인질 맞교환…바이든 "미국인 추가 석방 기대" 일시 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