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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배터리사 최초 ‘에디슨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출처 : 아시아투데이 (2024.4.21) SK온이 미국 최고 권위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즈'에서 글로벌 배터리 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했다. SK온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칼루사 사운드(Caloosa Sound)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에디슨 어워즈(2024 Edison Awards)'의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Smart Transportation)'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SK온은 지난해 NCM9 배터리로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배터리 기업이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한 것도, 2년 연속 수상한 것도 SK온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한 제품은 코발트 프리(Co-Free) 배터리다. SK온이 만든 코발트 프리..

배터리🔋 2024.04.23

포스코, 수산화리튬 국산화 성공

출처 : 한국경제 (2024.4.19)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용 자체 기술 적용 28t 첫 공급 포스코그룹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쓰이는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을 출하하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그룹은 합작회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t을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광석 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생산한 것이다. 포스코 측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을 국산화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에 공급한 수산화리튬은 아직 미인증 상태로 2차전지 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에 테스트용으로 납품됐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배터리🔋 2024.04.22

[주요한경] 2024년 4월 넷째 주

2024.4.22(월)우크라戰 변곡점…美, 608억달러 지원안 통과우크라이나를 포함해 이스라엘, 대만 등에 총 950억달러(약 130조원)를 지원하는 안보 예산안이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요청한 지 6개월 만이다. 이 법안은 이번주 민주당 중심의 상원에서도 통과될 가능성이 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608억달러를 지원하는 예산안을 찬성 311표, 반대 112표로 가결했다. 또 이스라엘 지원에 260억달러 규모를 투입하는 예산안을 찬성 366표, 반대 58표로 통과시켰다. 대만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동맹국의 안보 강화를 돕는 데 81억달러를 쓰는 지원안도 찬성 385표, 반..

배터리 업계 불황에 더 돋보이는 삼성SDI의 깜짝 성장세

출처 : 한국일보 (2024.4.13) 삼성SDI 점유율 2023년 9.3%→2024년 11.2% SK온과 글로벌 순위 뒤바뀌어 고품질·고부가 제품 집중 전략 효과 "보급형 제품·전고체 배터리로 본격 성장 드라이브" 전기차 수요 둔화로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차전지 업계에서 삼성SDI가 50% 가까운 성장률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1, 2월 국산 배터리 '빅3'(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중 유일하게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렸는데 중국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급성장하고 있어 삼성SDI의 선전은 더 눈에 띈다. 업계에서는 고품질·고부가 제품에 집중한 전략이 들어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 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2024.04.15

[주요한경] 2024년 4월 셋째 주

2024.4.15(월) 45년 중동 앙숙 '보복의 악순환'…결국 '불가침 레드라인' 넘었다 외신들은 이번 공격으로 양국이 확전의 갈림길에 섰다고 보고 있다. 두 나라는 이란 신정주의 세력이 1979년 이슬람혁명으로 집권한 뒤 지역 패권과 종교적 이유로 사사건건 부딪치면서도 전면 충돌은 피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에도 이란은 레바논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 등 무장단체를 통해서만 하마스를 간접 지원했다. 그러나 1일 이스라엘이 이란 영토나 다름없는 자국 외교시설을 공격했고 이란 역시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타격했다. 이 때문에 1973년 시리아와 이집트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시작된 4차 중동전쟁 이후 51년 만에 5차 중동전쟁이 터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알리..

전기차 수요 둔화·속도 조절…비상등 켜진 K배터리

출처 : 전자신문 (2024.4.7)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에 접어들며 배터리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는 상황에서 수요 감소에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까지 나서 배터리 업계 영향이 더 커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기차 둔화 못 피한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9% 줄고 영업이익은 75.2%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1889억원이 반영됐는데, 이를 제외하면 31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다른 국내 배터리 기업 1분기 실적도 부진이 예상된다. 삼성S..

배터리🔋 2024.04.11

샤오미 전기차가 주는 시사점

출처 : 전자신문 (2024.4.5)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는 지난달 28일 신형 전기차 'SU7' 발표회를 가졌다. 그동안 저가에 많은 기능을 제공한 스마트폰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온 샤오미는 신형 전기차에서도 디자인과 성능·저렴한 가격을 강조했다. 중국 소비자도 27분 만에 5만대, 하루 만에 약 9만대를 계약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가격에 비해 높은 성능 제품을 설계하고 부품 대량 구매와 대량 생산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는 샤오미의 전략을 전기차에서도 그대로 가져가는 모습이다. 앞으로 샤오미 신형 전기차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가 주목되고 있다.다만 빠른 개발 기간 때문에 아직 완성도를 높이는 문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샤오..

모빌리티🚗 2024.04.06

삼성SDI,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출처 : 삼성SDI (2024.1.30)□ ['23년 연간] 매출 22조 7,083억 원, 영업이익 1조 6,334억 원…사상 최대 매출 실적 달성 ['23년 4분기] 매출 5조 5,648억 원, 영업이익 3,118억 원 □ '23년 자동차 전지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지속…전년 대비 매출 40% 성장, 영업이익 93% 증가 □ 최윤호 대표이사, "초격차 기술 경쟁력, Cost 혁신, 신규고객 확대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지속 추진할 것" 삼성SDI가 매출 22조 7,083억 원, 영업이익 1조 6,334억 원의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조 5,842억 원(12.8%) 증가,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746억 원(△9.7%) 감소했다..

배터리🔋 2024.04.06

美도 유럽도 빅테크 규제 '테크래시' 시대

출처 : 한국경제 (2024.3.26) “애플의 성공을 이끌어온 ‘폐쇄적 생태계’가 이제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됐다.” 미국 법무부가 지난 21일 애플에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한 것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놓은 평가다. ‘애플 제국’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미국 정부가 애플 성장의 원천인 하드웨어 생태계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폐쇄적인 생태계를 구축해 수익을 극대화한 애플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소송이다. 초강력 규제인 디지털시장법(DMA)이 새로 시행된 유럽에선 애플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지목했다. DMA에 따라 앱스토어를 개방해야 하는 애플이 이 규정을 잘 준수하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유럽과 미국 정부의 한껏 날 선 규제의 칼날은 다른 빅테크도 겨누고 있다. ‘시장지배력’과 ‘AI 윤리’를 ..

IT📱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