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경제 (2024.5.3)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재생에너지 전력에 100억달러(약 13조89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MS는 1일(현지시간) 글로벌 대체 자산 투자사인 브룩필드애셋매니지먼트와 친환경 전력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S와 브룩필드는 “이번 계약은 동종 거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력 소모가 많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센터 설치가 급증하는 가운데 MS가 자사의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기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보도했다.브룩필드는 이 계약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운영 중인 MS의 건물에 총 10.5기가와트(GW)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