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힌국경제 (2024.08.12) “자동차 회사들이 과학적 근거에 따라 95~97%까지 충전해도 안전한 걸로 확인했는데, 서울시가 무슨 근거로 충전율을 90%로 제한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도 주차 중에 불이 난 건데, 충전율을 제한하는 건 번지수가 틀린 것 아닌가요?”(완성차업계 관계자) “저를 포함한 대다수 전기차주는 자기 차의 ‘자동차 설정’에서 충전율을 80~90%로 해놓은 걸로 압니다. 그걸 못 믿겠으니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무조건 90% 이하로만 충전되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라는 것 아닙니까. 이런 게 행정 편의주의 아닌가요?”(전기차 소유주) 서울시가 지난 9일 충전율을 90%로 제한한 전기차만 아파트 지하 주차장 출입을 허용하기로 한 데 대해 완성차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