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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68

SK온, 배터리사 최초 ‘에디슨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출처 : 아시아투데이 (2024.4.21) SK온이 미국 최고 권위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즈'에서 글로벌 배터리 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했다. SK온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칼루사 사운드(Caloosa Sound)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에디슨 어워즈(2024 Edison Awards)'의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Smart Transportation)'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SK온은 지난해 NCM9 배터리로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배터리 기업이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한 것도, 2년 연속 수상한 것도 SK온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한 제품은 코발트 프리(Co-Free) 배터리다. SK온이 만든 코발트 프리..

배터리🔋 2024.04.23

포스코, 수산화리튬 국산화 성공

출처 : 한국경제 (2024.4.19)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용 자체 기술 적용 28t 첫 공급 포스코그룹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쓰이는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을 출하하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그룹은 합작회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t을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광석 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생산한 것이다. 포스코 측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을 국산화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에 공급한 수산화리튬은 아직 미인증 상태로 2차전지 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에 테스트용으로 납품됐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배터리🔋 2024.04.22

배터리 업계 불황에 더 돋보이는 삼성SDI의 깜짝 성장세

출처 : 한국일보 (2024.4.13) 삼성SDI 점유율 2023년 9.3%→2024년 11.2% SK온과 글로벌 순위 뒤바뀌어 고품질·고부가 제품 집중 전략 효과 "보급형 제품·전고체 배터리로 본격 성장 드라이브" 전기차 수요 둔화로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차전지 업계에서 삼성SDI가 50% 가까운 성장률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1, 2월 국산 배터리 '빅3'(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중 유일하게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렸는데 중국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급성장하고 있어 삼성SDI의 선전은 더 눈에 띈다. 업계에서는 고품질·고부가 제품에 집중한 전략이 들어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 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2024.04.15

전기차 수요 둔화·속도 조절…비상등 켜진 K배터리

출처 : 전자신문 (2024.4.7)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에 접어들며 배터리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는 상황에서 수요 감소에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까지 나서 배터리 업계 영향이 더 커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기차 둔화 못 피한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9% 줄고 영업이익은 75.2%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1889억원이 반영됐는데, 이를 제외하면 31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다른 국내 배터리 기업 1분기 실적도 부진이 예상된다. 삼성S..

배터리🔋 2024.04.11

삼성SDI,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출처 : 삼성SDI (2024.1.30)□ ['23년 연간] 매출 22조 7,083억 원, 영업이익 1조 6,334억 원…사상 최대 매출 실적 달성 ['23년 4분기] 매출 5조 5,648억 원, 영업이익 3,118억 원 □ '23년 자동차 전지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지속…전년 대비 매출 40% 성장, 영업이익 93% 증가 □ 최윤호 대표이사, "초격차 기술 경쟁력, Cost 혁신, 신규고객 확대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지속 추진할 것" 삼성SDI가 매출 22조 7,083억 원, 영업이익 1조 6,334억 원의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조 5,842억 원(12.8%) 증가,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746억 원(△9.7%) 감소했다..

배터리🔋 2024.04.06

CATL, K배터리 3형제 매출 압도…"순이익은 두 배 차이"

출처 : 한국경제 (2024.3.17) CATL은 지난해 매출 4009억위안(약 74조원), 순이익 441억위안(약 8조150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각각 전년보다 22%, 42% 증가해 시장 추정치를 뛰어넘었다. 매출은 4000억위안을 처음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해외에서 전체 매출의 32.7%를 거둬 ‘안방 호랑이’라는 오명도 벗었다. LG에너지솔루션(33조7400억원), 삼성SDI(22조7000억원), SK온(12조9000억원) 등 배터리 3사의 매출을 합쳐도 CATL에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 규모 차이는 더 벌어졌다. 적자를 낸 SK온을 제외하고 LG에너지솔루션(1조6380억원), 삼성SDI(2조660억원)를 합쳐도 CATL의 절반도 안 됐다. 이익 규모는 향후 시장 경쟁력..

배터리🔋 2024.03.19

올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 4.1TWh…수요보다3배 높아

출처 : 전기신문 (2024.3.13.) 13일 한국전력 경영연구원이 블룸버그 자료를 인용해 작성한 ‘2024년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의 10가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은 4.1테라와트시(TWh)로, 수요(1.2TWh)를 3배 이상 뛰어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에 따라 다수의 배터리 제조기업이 미국, 유럽 등에 투자를 발표하면서 올해 배터리 생산 능력은 2022년(1.7TWh)보다 2배 이상 증가하게 됐다. 다만 전기차 수요 둔화 전망으로 글로벌 배터리 수요는 생산 능력의 3분의 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배터리 공급 과잉에 따라 글로벌 셀 제조업체 간 경쟁이 격화하면서 다수의 소규모 셀 제조업체의 경우 파산 위기에 처할 수..

배터리🔋 2024.03.15

1월 K-배터리·전기차 글로벌 점유율 나란히 하락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24.3.8) 올해 초 전기차 배터리 총사용량이 늘었지만,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시장 점유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월 판매된 세계(중국 제외)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319.4GWh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배터리 사용량에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합산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p 떨어진 44.7%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 24.4%로 중국 CATL(25.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점유율 13.6%로 CATL과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다만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

배터리🔋 2024.03.12

韓배터리3사 점유율 1년새 54%→48.7%

출처 : 매일경제 (2024.3.11) 저가 전략을 내세운 중국 배터리 업체가 미국·유럽 시장에서 K배터리를 맹추격 중이다. 한국과 중국 배터리 업체 간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본격적인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점유율은 48.7%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5.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 27.8%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중국 CATL로 27.5%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CATL 간 점유율 차이는 0.3%포인트다. 1년 전에는 7.1%포인트였지만 격차가 대폭 좁혀졌다. 3위는 파나소닉으로 점유율 14%를 기록했다..

배터리🔋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