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전자신문 (2024.2.1)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 합작사(JV) HLI그린파워는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구축하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HLI그린파워는 현재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 합작 공장을 구축했다.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규모로 4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HLI그린파워는 현 공장 인근에 두 번째 공장을 세울 계획으로 파악됐다. 두 번째 공장은 20GWh 규모로 구축된다. 완공되면 HLI그린파워 배터리 생산능력은 총 30GWh로 늘어나게 된다. 신설 공장의 생산능력(CAPA)은 1공장보다 2배로 커지지만 라인수는 6~7개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인당 효율성을 높여 설비 투자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