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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17

올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 4.1TWh…수요보다3배 높아

출처 : 전기신문 (2024.3.13.) 13일 한국전력 경영연구원이 블룸버그 자료를 인용해 작성한 ‘2024년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의 10가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은 4.1테라와트시(TWh)로, 수요(1.2TWh)를 3배 이상 뛰어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에 따라 다수의 배터리 제조기업이 미국, 유럽 등에 투자를 발표하면서 올해 배터리 생산 능력은 2022년(1.7TWh)보다 2배 이상 증가하게 됐다. 다만 전기차 수요 둔화 전망으로 글로벌 배터리 수요는 생산 능력의 3분의 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배터리 공급 과잉에 따라 글로벌 셀 제조업체 간 경쟁이 격화하면서 다수의 소규모 셀 제조업체의 경우 파산 위기에 처할 수..

배터리🔋 2024.03.15

1월 K-배터리·전기차 글로벌 점유율 나란히 하락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24.3.8) 올해 초 전기차 배터리 총사용량이 늘었지만,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시장 점유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월 판매된 세계(중국 제외)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319.4GWh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배터리 사용량에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합산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p 떨어진 44.7%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 24.4%로 중국 CATL(25.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점유율 13.6%로 CATL과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다만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

배터리🔋 2024.03.12

韓배터리3사 점유율 1년새 54%→48.7%

출처 : 매일경제 (2024.3.11) 저가 전략을 내세운 중국 배터리 업체가 미국·유럽 시장에서 K배터리를 맹추격 중이다. 한국과 중국 배터리 업체 간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본격적인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점유율은 48.7%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5.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 27.8%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중국 CATL로 27.5%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CATL 간 점유율 차이는 0.3%포인트다. 1년 전에는 7.1%포인트였지만 격차가 대폭 좁혀졌다. 3위는 파나소닉으로 점유율 14%를 기록했다..

배터리🔋 2024.03.12

美 배터리협회장 “대선 결과 어떻든 IRA 폐지 없을 것”

출처 : 조선일보 (2024.3.12) “이미 기업들의 투자가 시작됐고 IRA에 대한 절차가 마련됐다. 미국의 전기차 전환이나 배터리 제조시설 투자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떠나) 초당적인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적으로 배터리 제조시설이 공화당 지역에 많이 있다. (IRA 폐지 등은) 해당 지역에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미국 시민에 좋은 일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2024.03.12

삼성SDI '46파이 4총사' 띄운다…배터리戰場서 초격차 승부수

출처 : 서울경제 (2024.3.6) 삼성SDI가 이르면 2025년 양산을 목표로 4개 타입의 ‘46파이’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낸다. 테슬라 전기차용 배터리인 4680(지름 46㎜, 높이 80㎜)을 포함해 높이가 다른 4개의 제품을 완성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둔화 속에서도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초격차 기술력’을 강화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SDI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2024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시 부스에는 현재 생산 중인 각형 배터리를 비롯해 개발 단계에 있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모형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SDI가 개발..

배터리🔋 2024.03.08

배터리 빅3 첨단기술 경쟁 [2차전지의 모든것 '인터배터리']

출처 : 파이낸셜 뉴스 (2024.3.6)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배터리 3사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나란히 신제품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선보인 제품은 파우치형 셀투팩(CTP) 배터리다. 셀투팩 기술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팩 디자인이다. 기존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제거한 점이 특징이며, 팩에 직접 셀을 조립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무게와 비용을 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파우치형 셀투팩은 파우치 셀의 가벼운 무게특성을 가져가면서도 팩 강성을 높이고 검증된 열 전이 방지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셀투팩 배터리의 공급계약 진행 여..

배터리🔋 2024.03.08

미리 보는 ‘인터배터리 2024’

출처 : 국민일보 (2024.3.4) LG에너지솔루션은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자체 개발한 파우치형 셀투팩(Cell to Pack·CTP) 기술을 처음 공개한다. 이 기술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받는 첨단 팩 디자인이다. 기존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제거하고 팩에 직접 셀을 조립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무게와 비용을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원가를 절감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정보기술(IT) 기기용 미드니켈 소형 파우치 셀도 공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셀과 모듈, 팩은 물론 배터리관리시스템(BMS)까지 적용한 일본 이스즈의 첫 전기 상용차도 국내에 선보인다. SK온은 이번 전시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미의 ‘스피드 온’(Spee..

배터리🔋 2024.03.05

'미래기술센터' 신설 LG엔솔, 차세대 배터리 개발 속도

출처 : 전자신문 (2024.2.29)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신설한 미래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에 가속도를 올려 주목된다. 원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기술 상용화에 초점을 맞춰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노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고경영자(CEO) 직속 차세대 배터리 R&D 전담 조직 미래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자동차용 반고체 및 전고체 전지, 항공기용 리튬황, 리튬메탈 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과 양산 능력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항공 분야에 적합한 리튬 금속 전지 개발부터 건식전극 개발, 신규 스태킹 기술을 활용한 제품 양산 등 다양한 미래 배터리 기술 개발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1년 9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과 함께 실..

배터리🔋 2024.03.01

日닛산, SK온 서산공장 방문…배터리 공급협상 본격화

출처 : 이데일리 (2024.2.28) 이번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SK온의 첫 일본 완성차 배터리 공급 계약으로 이어지게 된다. 닛산은 도요타, 혼다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3대 완성차에 속한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기준 도요타그룹, 폭스바겐그룹, 현대차그룹에 이어 글로벌 완성차 4위를 기록 중이다. SK온은 닛산 측에 제안서를 발송하는 등 실제 공급을 위한 논의에 나설 방침이다. 닛산은 2026년 이후 생산하는 전기차에 LFP 배터리를 탑재하는 것이 목표다. SK온 역시 이르면 2026년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어서 적기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실제 협업이 가시화할 경우 SK온과 닛산이 영국 내 합작법인(JV) 설립을 통한 배터리 생산에 ..

배터리🔋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