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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17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에 44조 공급 계약

출처 : 한국경제(2023.12.02) 최근 전기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배터리 한파’가 불어닥쳤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따라 두 회사가 동맹을 공고히 한 것이란 분석이다. 하이니켈계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다. = 5년 수주 규모는 43조8700억원에 달한다. 내년에 공급하는 양극재는 포항캠퍼스에서, 2025년부터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해 삼성SDI 헝가리 공장에 공급한다. 에코프로그룹이 헝가리 데브레첸에 건설 중인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사업장은 42만9800㎡ 규모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 관련 계열사들과 함께 약 3827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4월 착공해 2025년 양산..

배터리🔋 2023.12.04

美, IRA '외국우려기관(FEOC)' 발표

출처 : 한국경제 (23.12.02) 미국이 중국 자본의 지분율이 25%를 넘는 배터리 합작사를 ‘외국우려기업(FEOC)’으로 지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세액공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애초 시장 예상치(지분 허용률 50%)보다 세다. LG화학 관계자는 “합작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이 같은 내용을 넣었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CNGR과 경북 포항에 구축하고 있는 전구체 공장은 지분율이 2 대 8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글로벌 공장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대신 유럽 등에 물량을 공급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미국에도 공급해야..

배터리🔋 2023.12.04

[배터리] ‘구리’ 수요 증가 이유

출처 : 전기신문 "배터리광물보다 더 귀한 몸 된다…주목받는 ‘구리’" (2023.10.27) 전기동(electrolytic copper)은 전선에 사용하는 구리의 도전율을 높이기 위해 전기 분해로 순도를 99.8% 이상으로 정련한 구리를 말한다. 전기동 가격의 급등을 예상한 이유는 크게 3가지. 중국과 인도의 동반 성장, 탈탄소화 투자 확대, 공급 부족 심화이다.

배터리🔋 2023.10.28

[배터리] 삼성SDI, 3분기 실적발표

출처 : 삼성 SDI 홈페이지 자동차 전지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각형 및 원형 전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 전지는 헝가리 신규 라인 조기 증설 완료에 따라 주요 고객의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되는 P5 매출이 확대되며 분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ESS 전지는 4분기 신제품 대기 수요 영향으로 3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소형 전지는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 원형 전지는 전동공구용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영향을 받았으나 자동차 전지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 확대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파우치형 전지는 IT 전방 수요 둔화 영향으로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 4분기 사업 전망 중대형 전지: 자동차..

배터리🔋 2023.10.27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실적발표

출처 : LG에너지솔루션 뉴스룸 "LG에너지솔루션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이번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 세액 공제(45X) 금액은 2155억 원이다. 신규 생산 라인의 안정적 증설 및 가동에 따라 전분기 대비 94% 늘었다. 이를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5157억 원, 영업이익률은 6.3%다.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유럽 수요 약세, 일부 고객 EV 생산 조정 및 상반기 메탈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6% 하락했다”라며 “하지만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 GM JV 1기 등 북미 신규 라인 생산성 증대,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창실 CFO는 “경제성장률 둔화와 고금리 기조로 인한 구매력 위축,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배터리🔋 2023.10.25

[배터리]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LS의 자회사가 됐다.

출처 : 세계일보 "LS·앨앤에프 배터리솔루션 결합… 이차전지 사업 속도"(2023.10.25) LLBS는 지난 6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를 양산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다. LS는 “새만금 전구체 생산 공장과 설비 설계, 전문 인력 채용 등에 탄력을 받아 당초 수립했던 2026년 초 초도 양산 계획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LLBS는 전구체 공장을 새만금 산단 5공구에 연내 착공해 2026년 양산에 돌입한 뒤 2029년 12만t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LS그룹은 LS MnM, LLBS 등을 통해 황산니켈,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배터리🔋 2023.10.25

[배터리] 포스코퓨처엠, 3분기 실적발표

출처 : 서울경제 "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이익 371억원…작년 동기 대비 54.6%↓" 다만 리튬, 니켈 등 메탈 가격 하락 ...3분기 영업이익 371억원…작년 동기 대비 54.6%↓ 순이익은 232억 원으로 64.7%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285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매출은 하이니켈 양극재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실제 배터리 사업의 매출은 전 분기보다 13.1% 증가한 9532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양극재 시장에서 단결정 양극재 수요가 확대하고 프리미엄 제품 시장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단결정 양극재는 기존의 다결정 양극재와 비교해 안정성이 높고 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 지난 3월 하이니켈 단결..

배터리🔋 2023.10.25

[배터리] 中 흑연 수출통제에 포퓨엠 음극재 조기 생산

출처 : 서울신문 "中 흑연 수출통제에… 인조흑연 국산화·대체 수출지 찾는다", 국민일보 "中 흑연 수출통제에… ‘우회로 확보’ 나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장영진 1차관 주재로 ‘민관 합동 흑연 공급망 대응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외교통상부, 국내 배터리 3사, 지난해 인조흑연 국산화에 성공한 포스코퓨처엠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음극재 시장도 BTR, 푸타이라이 등의 중국 기업이 장악한 상태다. 이에 포스코퓨처엠은 연간 8000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1공장을 연내 조기 가동, 내년 상반기 생산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내년에 1만t 규모의 제2 공장을 세운다. 포스코퓨처엠은 2025년 전기차 47만대 분인 연간 1만 8000t의 인조흑연을 생산하고 2030년에는 ..

배터리🔋 2023.10.24

[배터리] 배터리 광물은 ‘자원민족주의’

출처 : 조선일보 "中 전기차 수출 압도적 1위… 세계는 ‘방어 장벽’ 쌓는 중" (2023.10.18) 자동차 생산 인프라는 없지만,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들어가는 광물을 가진 나라에서는 전기차 산업에 올라타기 위한 ‘자원민족주의’가 강화되고 있다. 리튬 매장량 세계 10위인 멕시코는 지난 9월 말 중국 기업에 줬던 채굴권을 회수해버렸다. 멕시코는 지난해 리튬 채굴이나 상업화를 정부가 독점할 수 있게 하는 법도 만들었다. 리튬 매장량 세계 1위인 칠레도 지난 4월 리튬 산업 국유화를 발표했고,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니켈 수출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말레이시아도 지난 9월 총리가 희토류 원료 수출을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202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