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더구루 (2023.12.15) GM의 로보택시 스타트업 크루즈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의 후유증에 로보택시 운영 부서 등에 소속된 직원 900여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직원의 25%에 달하는 인원이다. 10월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로 미국 전역에서 진행 중이던 로보택시 운영을 중단함에 따른 것이다. 해당 사고는 길을 걷던 한 여성이 다른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반대 차선으로 쓰러졌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크루즈 로보택시가 약 20피트(약 6미터) 가량 그 여성을 끌고 간 사건이다. 피해여성은 중상을 입었다. 이에 크루즈는 10월 말부터 미국 전역에서 운영 중이던 로보택시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도 이어졌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