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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성신리튬 리튬조달 계약

출처 : 한국경제 (2024.1.12) 리튬 생산업체 성신리튬은 자회사 센틸리언인터내셔널과 함께 현대차에 수산화리튬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이다. 공급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성신리튬은 중국 5위(시가총액 기준) 리튬 생산 업체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이자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로 떠오른 BYD도 이 회사의 지분 5%를 갖고 있다. 니켈 비중이 높은 고성능 삼원계 배터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산화리튬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는 니켈에 이어 리튬 공급망까지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약 5300억원을 투자해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하고 니켈 공급망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2026년부터 울산에서..

모빌리티🚗 2024.01.14

中, 자동차 수출 세계 1위…日 제쳤다

출처 : 한국경제 (2024.1.14) 중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자리에 올랐다. 전기차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국 업체들이 러시아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덕분이다. 중국에서 수출하는 자동차는 중국 로컬 업체와 외국계 합작기업뿐 아니라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이 중국 내에서 생산하는 차량도 포함된다.

모빌리티🚗 2024.01.14

현대차, 인도시장에 베팅…"전기차·수소 1조 더 투자"

출처 : 한국경제 (2024.1.9) 지난해 3조2000억원을 들여 현지 미래차 생산 능력을 확대하겠다고 한 데 이어 투자 규모를 반년 만에 30% 더 늘린 것이다.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미래 산업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타밀나두주는 현대차가 연 82만 대 생산능력을 갖춘 첸나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곳이다. 현대차는 작년 5월 타밀나두주에 향후 10년간 2000억루피(약 3조2000억원)를 투자해 전기차 생산 설비와 공용 충전소를 짓는 등 현지 미래차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발표. 나머지 18억루피(약 286억원)는 현지 수소 생태계 구축에 쓰인다. 현대차는 인도공과대학(IIT) 마드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수소 밸리 혁신 허브’를 조성하기로 했다. 현..

모빌리티🚗 2024.01.11

혼다, 캐나다에 전기차 공장 추진

출처 : 한국경제 (2024.1.9) 혼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기존 혼다 자동차 공장 인근 지역 )에 2028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총 2조엔(약 18조200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혼다의 역대 최대 투자 규모로, 미국 및 중국 업체에 비해 뒤처진 전기차 부문을 따라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8년이면 혼다의 북미 전기차 생산능력은 연간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북미 지역은 혼다 자동차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는 요충지다.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 판매 비중을 2030년 40%, 2035년에는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게 혼다의 목표다. 작년 2월 말 혼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국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공..

모빌리티🚗 2024.01.11

[특집] 쇠락하던 車강국 스페인, 유럽 '전기차 허브'로

출처 : 한국경제 (2023.12.25) 닛산은 2020년 디젤·가솔린차 생산이 대부분이던 바르셀로나 공장 폐쇄를 선언하고 이듬해 말 이곳을 떠났다. 업체는 자체 전기차를 최대 연 18만 대 생산할 예정이다. 연산 10만 대 규모의 설비는 ‘다품종 주문 생산 기지’로 운영한다. 중국 체리자동차와 주문 생산을 협의 중이다. 리카드 기베르트 디허브 디렉터는 “스페인 현지 생산 기반이 없는 해외 전기차 업체들을 위한 '랜딩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모든 설비와 40년의 생산 노하우가 경쟁력” 스페인 정부는 QEV·비테크·월박스 등 스페인 토종 전기차 관련 업체와 함께 3억유로(약 4300억원)를 들여 닛산의 폐공장을 ‘전기차 생산 허브’로 개조하는 디허브(D-Hub) 프로젝트를 시작. ..

모빌리티🚗 2023.12.26

인도 휩쓰는 현대차…'올해의 차' 2관왕

출처 : 한국경제 (2023.12.25) 현대자동차는 ‘2024 인도 올해의 차’ 3개 부문 가운데 2개를 석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현대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사진)는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아이오닉 5는 ‘그린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됐다.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이다. 지난 7월 출시된 엑스터는 11월까지 3만9000대 이상 팔렸다. 현대차는 올해 1~11월 인도 시장에서 55만9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2023.12.26

中 BYD, 헝가리에 전기차 공장 설립

출처 : 한국경제 (2023.12.23) 헝가리 남부 도시 세게드에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는 공장을 지을 예정이 비야디(BYD)가 유럽의 첫 번째 전기차 공장을 헝가리에 건설한다. 전기차 전환을 선도하면서도 미국처럼 높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유럽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려는 전략이다. 헝가리는 중국의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협력국으로 CATL 등 각종 중국 전기차 기업 투자를 받고 있다. BYD는 앞서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유럽연합(EU)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멈추기로 한 친환경차 선도 지역이다. EU가 중국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에 들어가면서 BYD가 빠른 대응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

모빌리티🚗 2023.12.26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으로 마크 헤드리히(Marc Hedrich) 프랑스법인장 선임

출처 : 더구루 (2023.12.22) 브랜드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권역본부장을 현지인으로 교체했다. 브랜드 중장기 전략 '플랜S'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기업 이미지를 현지에 빠르게 적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 시장은 기아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의 바로미터(barometer: 사물의 수준이나 상태를 아는 기준이 되는 것.)인 만큼 현지 고객들에 대한 이해도가 이번 교체 배경에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는 분석이다. 헤드리히 신임 유럽권역본부장은 프랑스 포드 출신 자동차 전문가이다. 기아 입사 전 스코다와 세아트, 토요타에서도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기아에 합류한 지는 올해 9년째로 내년 입사 10주년을 맞이한다. 그는 "오는 2027년까지 15개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2030년에는 전동..

모빌리티🚗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