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더구루 (2024.3.25)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금 혜택을 강화했다. 23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전기차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세금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전기차에 대한 사치세 면제 △2025년까지 수입세 면제 △전기차 판매 부가가치세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니켈 매장량을 활용해 통합된 국내 전기차 공급망을 개발하려는 인도네시아의 포괄적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7년까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연간 약 140GWh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6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