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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배터리🔋/IT📱

모빌리티🚗 158

차 조명도 탑승자 기분 따라 바뀌어요

출처 : 매일경제 (2024.4.30)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자동차는 단순 이동수단에서 휴식·업무·오락 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이 가능한 디바이스로 변화하고 있다.이렇게 차량의 용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차량 내 운전자·동승자의 요구 사항도 많아지고 있다. 실제 해외 완성차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충전 대기 시간에 운전자가 즐길 수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유튜브 시청, 각종 게임 등이 가능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차량 내에서 영상 회의가 가능하도록 화상 카메라까지 적용한 완성차도 있다. 이 같은 개발 트렌드에 맞춰 최근에는 차량 실내조명 영역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조명의 목적·기능을 확장하고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서 고객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모빌리티🚗 2024.04.30

EU 관세 30% 때려도…中전기차 끄떡없다

출처 : 한국경제 (2024.4.30)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저가 전기자동차의 수입을 억제하려면 약 5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컨설팅업체 로디움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EU 집행위원회가 15~30%의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보다 높은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중국에 기반을 둔 제조업체는 끄떡없다”며 “이들 업체는 상당한 비용적인 이점 때문에 여전히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집행위의 반(反)보조금 조사에 따른 징벌적 조치가 중국산 전기차의 수입을 막을 만큼 강력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이어 “중국 전기차 업체들에 유럽이 매력이 없는 시장이 되려면 관세율이 40~50%는 돼야 한다”며 “비야디(BYD)처..

모빌리티🚗 2024.04.30

테슬라, 中 완전자율주행 시동...모델3·모델Y,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출처 : 한국경제 (2024.4.30)테슬라가 중국에서 외국 기업 중 처음으로 데이터 안전 검사를 통과했다. 테슬라가 보유한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의 중국 시장 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8월 8일 이 기술을 적용한 로보택시(무인택시)를 공개하겠다고 밝히는 등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보여왔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와 가격 인하 경쟁 등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테슬라가 FSD 중국 출시로 반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FSD 중국 도입 초읽기”29일 로이터와 제일재경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한 모델3와 모델Y가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국가컴퓨터네트워크응급기술처리협조센터의 ‘자동차..

모빌리티🚗 2024.04.30

현대차·기아, 바이두 손잡고 中 커넥티드카 공략

출처 : 한국경제 (2024.4.29)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빅테크 기업인 바이두와 손잡고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요세미티호텔에서 송창현 현대차 미래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과 왕윈펑 바이두그룹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현대차·기아는 바이두와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포괄적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국 데이터 규제 강화에 대응해 바이두의 스마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신제품과 미래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하기로 했다.바이두는 중국..

모빌리티🚗 2024.04.29

기아, 日과 승부…소형 하이브리드車도 만든다

출처 : 한국경제 (2024.4.27)기아가 준중형 이상 차량에만 넣었던 하이브리드 엔진을 소형차에도 장착하기로 했다. 첫 모델은 신흥국을 겨냥해 개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넷’으로 확정했다. 내연기관과 전기구동 장치를 함께 넣어야 하는 하이브리드 특성상 차 길이가 4m도 안 되는 소형차에 탑재하려면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 ‘하이브리드 강자’인 도요타 등 일본 차가 시장을 휩쓰는 이유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계속 확대해 ‘캐즘’(대중화 직전 일시적 수요 둔화)에 빠진 전기차 수요를 빨아들인다는 계획이다.○소형까지 하이브리드 라인 확대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출시할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형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하는 ..

모빌리티🚗 2024.04.27

기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출처 : 한국경제 (2024.4.27)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잘 팔린 데다 배터리 등의 가격이 하락해 전기차 수익률이 높아진 덕분이다.기아는 올 1분기 매출(연결 기준)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거뒀다고 26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2% 늘었다. 증권가의 영업이익 추정치(2조8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영업이익률은 역대 가장 높은 13.1%에 달했다. 순이익(2조891억원)은 1년 전보다 32.5% 증가했다.1분기 판매 대수(76만515대)가 1년 전보다 1% 줄었는데도 ‘깜짝 실적’을 낸 것은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1분기 레저용차량(RV) 판매 비중은..

모빌리티🚗 2024.04.27

中 전기차 판매, 휘발유 - 디젤차 추월

출처 : 동아일보 (2024.4.22)‘전기차 강국’ 중국에서 이달 1∼14일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비중이 50.4%에 달해 디젤 및 휘발유 차보다 더 많이 팔렸다. 당국의 보조금 지급 등 적극적인 전기차 산업 육성 의지, 선진국 생산 전기차보다 낮은 가격 등으로 전기차가 승용차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로 인한 각국 전기차 업체의 경쟁 또한 심해져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 또한 주요 제품의 중국 내 판매가를 낮췄다.중국 자동차딜러협회에 따르면 이달 1∼14일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은 51만6000대였고, 이 가운데 전기차가 26만 대(50.4%)를 차지했다. 이 기간 중국에서 팔린 신차 중 절반 이상이 전기차란 의미다. 중국의 전체 승용차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모빌리티🚗 2024.04.27

중국 충전기 산업의 잠재력..나스社 왕양CEO 인터뷰

출처 : 한국경제 (2024.4.25)“전기차 시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중국에 굴러다니는 차 3억 대 중 전기차는 2000만 대뿐이거든요. 나스가 정유시장에서 번 돈으로 전기차 인프라 시장에 뛰어든 이유입니다.”중국의 대표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기업인 나스의 왕양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충전기 산업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스는 2016년 주유소 인프라 업체로 출범해 2018년 충전기 인프라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중국 전역에 세운 5만5000여 개 충전소에 40만 기의 충전기를 세웠다.왕 CEO는 “정부 보조금이 전기차 시장을 키웠다”며 “나스도 간접적인 정부 보조금의 수혜자”라고 말했다.나스가 관리하는 공영 충전기는 전체 공급량의 20..

모빌리티🚗 2024.04.27

'지리(GEELY) 로터스(LOTUS) 우한공장' 르포

출처 : 한국경제 (2024.4.25)‘중국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는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영국 슈퍼카 브랜드 로터스의 전기차 공장. 중국 4위(지난해 판매량 279만 대) 자동차 회사인 지리그룹이 포르쉐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사와 맞붙기 위해 2022년 완공한 ‘중국산(産) 럭셔리 전기차’의 본거지다. 지난 10일 한국 언론 최초로 방문한 축구장 140개 크기(100만㎡)인 로터스 공장은 한눈에 봐도 압도적이었다.75년 역사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는 2017년 지리그룹의 품에 안기면서 ‘고성능 배터리’라는 새로운 심장을 달았다. 웬만한 작업은 로봇이 다 하는 이 공장에선 로터스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엘레트라’와 전기 승용차 ‘에메야’ 생산이 한창이었다. 정부 보조금에 기댄..

모빌리티🚗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