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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157

베트남, 11월 자동차 판매 순위

출처 : 더구루 (2023.12.15)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시장에서 3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 자리를 이어가며 올해 현지 판매 1위 타이틀 탈환을 사실상 확정했다.지난달 베트남 시장에서 총 7980대를 판매했다. 전월 대비 7% 증가. 브랜드 베스트셀링카인 액센트가 판매를 주도했다. 그랜드 i10과 크레타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연말 판매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수요를 확보했다. 지난해 놓친 베트남 왕좌를 탈환한다는 각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토요타에 밀려 4년 연속 베트남 왕좌를 수성하는데 실패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연속 토요타에 월간 판매 1위 자리를 내준 데 따른 결과였다. 현대차는 8만1582대, 토요타는 약 1만대 많은 9만111..

모빌리티🚗 2023.12.20

HL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공개

출처 : 한국경제 (2023.12.16) HL만도가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사진)를 15일 공개했다. 내년 4월 경기 판교에서 발레파킹 시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파키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주차로봇이다. 주변 장애물, 주행로, 번호판 등을 인식해 스스로 주행한다. 바퀴 사이의 거리 등도 알아서 판단한다. 높이는 9㎝에 불과해 지면에 붙어 기어 다니면서 모든 차종을 운반할 수 있다. 경제적 효과도 크다. 기계식 주차 설비 대비 약 20%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철골, 레일, 체인 등 별도 장비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국내 주차 시장의 연간 결제액은 15조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파키는 주차 공간을 새롭게 정의해 새로운 부가..

모빌리티🚗 2023.12.20

美전기차 재고 '최대'…포드·GM, 생산 속도조절

출처 : 한국경제 (2023.12.16) 내연기관차 또는 하이브리드차에 비해 가격이 높은데, 전기차 충전소 부족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아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 지난달 말 기준 미국에서 테슬라와 리비안을 제외한 전기차 재고는 114일분으로 전년 동기(53일분)의 두 배 이상이다. 미국 전체 자동차 재고가 71일분인 것을 고려하면 전기차 재고는 매우 높은 수준. 닛산의 리프와 아리야, 기아의 EV6, 포드의 전기 머스탱 마하-E 등이 재고가 많은 전기차종이다. 포드 전기 머스탱 마하-E의 재고량은 지난달 말 기준 284일분으로 가장 많았다. 닛산 리프는 183일분, 기아 EV6는 145일분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포드는 자사 대표 전기차 모델인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의 내년 생산 목표를 주당 32..

모빌리티🚗 2023.12.20

'프랑스판 IRA' 전기차 보조금…현대차 코나 받고 기아는 제외

출처 : 한국경제 (2023.12.16)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프랑스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23만 대다. 프랑스 정부는 14일(현지시간) 녹색산업법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개편 적용 리스트를 공개했다. 총 22개 브랜드 78종으로,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65%가 해당한다. 현재 프랑스 정부는 차량 가격 4만7000유로(=6,700만 원) 미만인 전기차에 최대 5000(=700만 원)~7000유로(=1,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해상 운송 과정이 평가 기준에 포함되면서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 전기차에 불리하게 작용. 철강, 알루미늄, 기타 원자재, 배터리, 조립, 운송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탄소 배출량을 합산해 점수를 산정했다...

모빌리티🚗 2023.12.20

현대차그룹, 美 CES서 7개사 총출동

출처 : 한국경제 (2023.12.20) 현대자동차그룹 7개 계열사는 CES 2024에 총출동해 역대급 전시관을 꾸릴 예정.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 등 수백 명의 임원이 동행할 것.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독립법인 슈퍼널, 미국 앱티브와의 합작 자율주행업체 법인인 모셔널, 인재 플랫폼 제로원,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포티투닷 등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의 SDV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를 구체화한 청사진이 공개될 것이란 전망. 현대차는 CES 2024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술 현황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것. 현대차그룹의 SDV 전환을 이끄는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 겸 현대차·기아 SDV본부장이 발표할 것...

모빌리티🚗 2023.12.20

기아, 美 CES서 PBV 콘셉트카 3종 공개

출처 : 한국경제 (2023.12.15) 기아는 2030년까지 연간 30만 대 이상의 PBV를 판매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 기아가 CES에 참가하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 소형부터 중형, 대형 등 3종에 이르는 ‘PBV 풀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한다. 중형 PBV 콘셉트카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카 1대, 소형 PBV 콘셉트카 1대 등 5대의 라인업. 화성에 이미 짓고 있는 세계 최초 PBV 전용 공장에 이은 추가 공장도 화성시에 두 번째 PBV 공장 신설을 추진. 택시로 쓰이던 차량을 딜리버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변경하는 기술인 ‘이지 스와프’와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모빌리티🚗 2023.12.19

[특집] 日, '물류 2024년 문제'

출처 : 한국경제 (2023.12.14) 신도메이 고속도로는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까지 일본 3대 도시권을 잇는 대동맥이다. 이 도로에 내년부터 심야시간대에 운전자가 차량에 운전을 완전히 맡기는 ‘레벨 4’ 단계의 자율주행 트럭이 달리게 된다. 약 100㎞에 완전 자율주행 트럭 전용로를 설치할 계획. 일본 정부가 다급하게 추진하는 대책은 모두 트럭 운전기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라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은 지금 ‘물류 2024년 문제’로 비상이다. 물류 2024년 문제란 내년 4월부터 트럭 운전기사가 부족해 택배를 포함한 물류의 상당 부분이 멈추는 사태를 말한다. 일본의 주 52시간 근무제도인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 시행에 따라 내년 4월부터 트럭 운전기사의 연간 잔업시간이 960시간 이내로 제한되..

모빌리티🚗 2023.12.15

테슬라 '자율주행 결함' 200만대 리콜

출처 : 한국경제 (2023.12.14) 테슬라는 2012년 10월 5일부터 2023년 12월 7일 사이 생산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을 전부 무상 리콜하기로 결정. 2012~2023년 생산된 모델 S를 비롯해 2016~2023년 제조된 모델 X, 2017~2023년 생산된 모델 3, 2020~2023년 생산된 모델 Y 등을 리콜 대상으로 지정. 총 203만 대로 추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오용 가능성을 막을 충분한 장치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NHTSA는 오토파일럿 기능이 작동한 테슬라 차량이 응급 차량과 충돌하는 등 오작동 사건이 1000여 건에 육박하자 2021년부터 2년간 조사를 벌여왔다.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운전자 부주의를 ..

모빌리티🚗 2023.12.15

버튼 누르면 스노타이어로 변신…현대차·기아, 신개념 기술 공개

출처 : 한국경제 (2023.12.12)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겨울철 눈길에서 스노체인을 장착하거나 해제하는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형상기억합금을 활용한 스노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공개. 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모듈이 평상시엔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 있다가 전기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돌출돼 스노체인 역할을 하는 원리를 활용한 기술이다. 운전자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스노체인을 장착하거나 해제할 수 있게 된다. 형상기억합금에 전류를 가하면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특성을 이용. 이 기술이 적용된 휠과 타이어의 외관을 보면 피자를 조각낸 모양처럼 일정 간격으로 홈이 만들어져 있는데, 그 안엔 형상기억합금으로 제작된 모듈이 하나씩 들어가 있다. 일반 주행 시엔 용수철의 힘에 ..

모빌리티🚗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