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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171

혼다, 캐나다에 전기차 공장 추진

출처 : 한국경제 (2024.1.9) 혼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기존 혼다 자동차 공장 인근 지역 )에 2028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총 2조엔(약 18조200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혼다의 역대 최대 투자 규모로, 미국 및 중국 업체에 비해 뒤처진 전기차 부문을 따라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8년이면 혼다의 북미 전기차 생산능력은 연간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북미 지역은 혼다 자동차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는 요충지다.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 판매 비중을 2030년 40%, 2035년에는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게 혼다의 목표다. 작년 2월 말 혼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국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공..

모빌리티🚗 2024.01.11

[특집] 쇠락하던 車강국 스페인, 유럽 '전기차 허브'로

출처 : 한국경제 (2023.12.25) 닛산은 2020년 디젤·가솔린차 생산이 대부분이던 바르셀로나 공장 폐쇄를 선언하고 이듬해 말 이곳을 떠났다. 업체는 자체 전기차를 최대 연 18만 대 생산할 예정이다. 연산 10만 대 규모의 설비는 ‘다품종 주문 생산 기지’로 운영한다. 중국 체리자동차와 주문 생산을 협의 중이다. 리카드 기베르트 디허브 디렉터는 “스페인 현지 생산 기반이 없는 해외 전기차 업체들을 위한 '랜딩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모든 설비와 40년의 생산 노하우가 경쟁력” 스페인 정부는 QEV·비테크·월박스 등 스페인 토종 전기차 관련 업체와 함께 3억유로(약 4300억원)를 들여 닛산의 폐공장을 ‘전기차 생산 허브’로 개조하는 디허브(D-Hub) 프로젝트를 시작. ..

모빌리티🚗 2023.12.26

인도 휩쓰는 현대차…'올해의 차' 2관왕

출처 : 한국경제 (2023.12.25) 현대자동차는 ‘2024 인도 올해의 차’ 3개 부문 가운데 2개를 석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현대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사진)는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아이오닉 5는 ‘그린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됐다.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이다. 지난 7월 출시된 엑스터는 11월까지 3만9000대 이상 팔렸다. 현대차는 올해 1~11월 인도 시장에서 55만9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2023.12.26

中 BYD, 헝가리에 전기차 공장 설립

출처 : 한국경제 (2023.12.23) 헝가리 남부 도시 세게드에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는 공장을 지을 예정이 비야디(BYD)가 유럽의 첫 번째 전기차 공장을 헝가리에 건설한다. 전기차 전환을 선도하면서도 미국처럼 높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유럽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려는 전략이다. 헝가리는 중국의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협력국으로 CATL 등 각종 중국 전기차 기업 투자를 받고 있다. BYD는 앞서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유럽연합(EU)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멈추기로 한 친환경차 선도 지역이다. EU가 중국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에 들어가면서 BYD가 빠른 대응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

모빌리티🚗 2023.12.26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으로 마크 헤드리히(Marc Hedrich) 프랑스법인장 선임

출처 : 더구루 (2023.12.22) 브랜드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권역본부장을 현지인으로 교체했다. 브랜드 중장기 전략 '플랜S'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기업 이미지를 현지에 빠르게 적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 시장은 기아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의 바로미터(barometer: 사물의 수준이나 상태를 아는 기준이 되는 것.)인 만큼 현지 고객들에 대한 이해도가 이번 교체 배경에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는 분석이다. 헤드리히 신임 유럽권역본부장은 프랑스 포드 출신 자동차 전문가이다. 기아 입사 전 스코다와 세아트, 토요타에서도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기아에 합류한 지는 올해 9년째로 내년 입사 10주년을 맞이한다. 그는 "오는 2027년까지 15개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2030년에는 전동..

모빌리티🚗 2023.12.22

"중국산 전기차·배터리에…바이든, 관세 인상 검토"

출처 : 한국경제 (2023.12.22) 백악관과 미 정부 관리들이 내년 초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최근 중국 경기 둔화로 중국산 청정에너지 분야 제품이 저가로 대량 수출되자 기존 보조금과 관세로는 자국 기업을 보호할 수 없다는 우려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미국은 현재 중국산 전기차에 27.5% 관세를 부과한다. 이 때문에 그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국 전기차의 미국 진출이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WSJ는 “전기차 관세를 추가 인상해도 미국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태양광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팩의 관세 인상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글로벌 산업 공급망의 안전을 ..

모빌리티🚗 2023.12.22

GM '크루즈' 임직원 대규모 해고

출처 : 더구루 (2023.12.15) GM의 로보택시 스타트업 크루즈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의 후유증에 로보택시 운영 부서 등에 소속된 직원 900여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직원의 25%에 달하는 인원이다. 10월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로 미국 전역에서 진행 중이던 로보택시 운영을 중단함에 따른 것이다. 해당 사고는 길을 걷던 한 여성이 다른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반대 차선으로 쓰러졌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크루즈 로보택시가 약 20피트(약 6미터) 가량 그 여성을 끌고 간 사건이다. 피해여성은 중상을 입었다. 이에 크루즈는 10월 말부터 미국 전역에서 운영 중이던 로보택시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도 이어졌다. 크..

모빌리티🚗 2023.12.20

기아, EV9 6000㎞ 무료 충전…美 EA와 협력 강화

출처 : 더구루 (2023.12.20)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E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EV9 구매자를 위한 무료 충전 혜택을 마련했다. EA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소에서 10,00kWh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운전 스타일과 주행 환경에 따라 최대 4000마일(약 6437km)을 달릴 수 있는 에너지량이다. 전기차 무료 충전 이용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년. EA는 미국에서 가장 큰 DC 고속충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업체다. 지난해 기준 미국 720곳에 약 3,000여 개의 충전기를 운용 중이다. 오는 2025년까지 충전 네트워크를 기존보다 두 배로 늘리기 위해 북미 전역에 1800개 충전소와 1만개 이상의 ..

모빌리티🚗 2023.12.20

사이버트럭의 사이드미러

출처 : 더구루 (2023.12.20) 사이버트럭의 사이드미러는 3개의 볼트로만 고정돼 있는 형태로 볼트를 제거하고 차체와 연결된 선을 제거하면 탈착할 수 있다. 테슬라는 당초 사이드미러를 장착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사이버트럭을 설계했다. 일론 머스크 CEO 등 테슬라의 경영진은 사이드미러가 항력을 증가시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감소시킨다는 문제점을 지적해왰다. 하지만 미국 교통당국의 규제를 피할 수 없게 되자 차주가 직접 탈부착 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했다. 사이버트럭에서는 사이드 미러를 제거해도 좌우 후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 타이어 커버 아래에 카메라를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트럭에는 이를 포함해 사이버트럭에는 10개 이상의 카메라도 장착,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등에 기능..

모빌리티🚗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