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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CES서 7개사 총출동

출처 : 한국경제 (2023.12.20) 현대자동차그룹 7개 계열사는 CES 2024에 총출동해 역대급 전시관을 꾸릴 예정.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 등 수백 명의 임원이 동행할 것.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독립법인 슈퍼널, 미국 앱티브와의 합작 자율주행업체 법인인 모셔널, 인재 플랫폼 제로원,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포티투닷 등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의 SDV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를 구체화한 청사진이 공개될 것이란 전망. 현대차는 CES 2024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술 현황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것. 현대차그룹의 SDV 전환을 이끄는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 겸 현대차·기아 SDV본부장이 발표할 것...

모빌리티🚗 2023.12.20

기아, 美 CES서 PBV 콘셉트카 3종 공개

출처 : 한국경제 (2023.12.15) 기아는 2030년까지 연간 30만 대 이상의 PBV를 판매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 기아가 CES에 참가하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 소형부터 중형, 대형 등 3종에 이르는 ‘PBV 풀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한다. 중형 PBV 콘셉트카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카 1대, 소형 PBV 콘셉트카 1대 등 5대의 라인업. 화성에 이미 짓고 있는 세계 최초 PBV 전용 공장에 이은 추가 공장도 화성시에 두 번째 PBV 공장 신설을 추진. 택시로 쓰이던 차량을 딜리버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변경하는 기술인 ‘이지 스와프’와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모빌리티🚗 2023.12.19

[특집] 日, '물류 2024년 문제'

출처 : 한국경제 (2023.12.14) 신도메이 고속도로는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까지 일본 3대 도시권을 잇는 대동맥이다. 이 도로에 내년부터 심야시간대에 운전자가 차량에 운전을 완전히 맡기는 ‘레벨 4’ 단계의 자율주행 트럭이 달리게 된다. 약 100㎞에 완전 자율주행 트럭 전용로를 설치할 계획. 일본 정부가 다급하게 추진하는 대책은 모두 트럭 운전기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라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은 지금 ‘물류 2024년 문제’로 비상이다. 물류 2024년 문제란 내년 4월부터 트럭 운전기사가 부족해 택배를 포함한 물류의 상당 부분이 멈추는 사태를 말한다. 일본의 주 52시간 근무제도인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 시행에 따라 내년 4월부터 트럭 운전기사의 연간 잔업시간이 960시간 이내로 제한되..

모빌리티🚗 2023.12.15

테슬라 '자율주행 결함' 200만대 리콜

출처 : 한국경제 (2023.12.14) 테슬라는 2012년 10월 5일부터 2023년 12월 7일 사이 생산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을 전부 무상 리콜하기로 결정. 2012~2023년 생산된 모델 S를 비롯해 2016~2023년 제조된 모델 X, 2017~2023년 생산된 모델 3, 2020~2023년 생산된 모델 Y 등을 리콜 대상으로 지정. 총 203만 대로 추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오용 가능성을 막을 충분한 장치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NHTSA는 오토파일럿 기능이 작동한 테슬라 차량이 응급 차량과 충돌하는 등 오작동 사건이 1000여 건에 육박하자 2021년부터 2년간 조사를 벌여왔다.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운전자 부주의를 ..

모빌리티🚗 2023.12.15

버튼 누르면 스노타이어로 변신…현대차·기아, 신개념 기술 공개

출처 : 한국경제 (2023.12.12)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겨울철 눈길에서 스노체인을 장착하거나 해제하는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형상기억합금을 활용한 스노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공개. 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모듈이 평상시엔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 있다가 전기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돌출돼 스노체인 역할을 하는 원리를 활용한 기술이다. 운전자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스노체인을 장착하거나 해제할 수 있게 된다. 형상기억합금에 전류를 가하면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특성을 이용. 이 기술이 적용된 휠과 타이어의 외관을 보면 피자를 조각낸 모양처럼 일정 간격으로 홈이 만들어져 있는데, 그 안엔 형상기억합금으로 제작된 모듈이 하나씩 들어가 있다. 일반 주행 시엔 용수철의 힘에 ..

모빌리티🚗 2023.12.12

저가 전기차·하이브리드…내년 '신차 大戰'

출처 : 한국경제 (2023.12.11) 현대자동차는 내년 12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 7을 출시한다. 이 회사는 아이오닉 7 양산 일정을 당초 계획한 내년 7월에서 12월로 연기했다. 아이오닉은 현대차 플래그십 전기차 판매를 견인하는 차종이지만, 비싼 대형 전기차의 수요 둔화 추세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기아는 EV3와 EV4의 글로벌 판매 가격을 3만5000~5만달러로 책정. EV3의 국내 출시 시점은 내년 2분기, EV4는 내년 말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다양한 차종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준중형 SUV 투싼 부분 변경 모델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다. 기아는 미니밴 시장 최강자인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

모빌리티🚗 2023.12.11

테슬라 美 IRA 보조금 '반토막'…현대차는 내년 말 수혜 기대 커

출처 : 한국경제 (2023.12.09) “2023년식 마크-E의 엔트리 모델에는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 후륜구동(RWD)·롱레인지도 다음달 1일부터 IRA 보조금 혜택이 7500달러에서 3750달러로 줄어든다.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의 일정 비율을 북미에서 제조·조립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IRA 요건의 의무 비율이 올해 50%에서 내년 60%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테슬라 모델 3는 CATL의 중국 공장에서 일부 조립된 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 리프도 내년부터 배터리 핵심 광물 요건이 추가로 강화돼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모빌리티🚗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