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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비야디(BYD)가 자동차 가격을 최대 10% 추가로 내리며 물량 공세에 나선다

출처 : 매일경제 "반값도 싼데, 10% 더 싸진다…中 비야디, 테슬라도 제치나"(2023.11.03) 11월 한 달간 5개 차종의 가격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에 포함된 차종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리깃07', 준중형 SUV '송플러스', 스포츠 세단 '실', 신형 해치백 '돌핀' 등이다. 할인 금액은 최소 7000위안(약 125만원)에서 최대 2만위안(약 360만원)이다. 2000위안(약 36만원)을 선납하면 최대 2만위안(약 36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프리깃07의 최저 등급 모델이 20만위안(약 36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할인율이 무려 10%에 이르는 셈이다. BYD는 올해 10월에만 전 세계에서 3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월간 판매량이 30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

모빌리티🚗 2023.11.06

[모빌리티] 전기차 초점...성능에서 가격으로

출처 : 한국경제 "성능에서 가격으로 전기차 초점 이동…값싼 'LFP 배터리' 떴다"(2023.11.01)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전기차에 탑재되는 LFP 배터리 비중은 2020년 16%에서 2022년 40%로 급등했다. 경기 침체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고금리로 자동차 구매의 부담이 커지면서 내연기관차보다 30%가량 가격이 비싼 전기차 수요는 주춤하는 추세다. 저렴한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선 전체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의 제조 비용을 낮추는 게 핵심이다.

모빌리티🚗 2023.11.02

[모빌리티] 기아, 본격 중국 공략

출처 : 디지털타임스 "기아, 온라인 전문가 영입… 中서 전기차 공격 마케팅"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기아가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한 현지 전문가를 영입한다. 한국 기준 2000만원대인 기아 EV5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사회연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바이럴 마케팅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올 하반기 EV6를 현지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엔 중국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EV5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EV6 가격은 28만2800위안(5220만원)부터 시작하는 데 반해, EV5는 15만9800엔(2950만원)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이 나온다. EV5의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중국 항속거리 측정표준(CLTC) 기준 700㎞이며, 배터리 30%에서 80%까지 충전하..

모빌리티🚗 2023.11.02

[모빌리티] 기아...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하락?

출처 : 매일경제 "테슬라보다 더 버는데 … 기아 주가는 '후진'" 영업이익으로만 따지면 테슬라보다 더 많이 벌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테슬라의 6%에 불과하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의 60%에 달하는 순현금을 활용해 배당하거나 자사주를 매입·소각해야(주당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여야) 주가가 실적을 따라 움직일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기아는 올 3분기에 전년 대비 10% 늘어난 25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조8651억원을 거뒀는데, 이는 전년 대비 273% 증가한 수치로 세타2 리콜 관련 충당금을 빼면 영업이익률은 12.8%에 달한다. 충당금을 감안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은 11.2%로 글로벌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와 비슷한 수준이다. 배당성향(당..

모빌리티🚗 2023.10.31

[모빌리티] 기아, 3분기 실적발표

출처 : 기아 홈페이지 세계 3위 완성차 기업 현대자동차·기아의 대응은 주목할 만하다. 현대차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기존 전략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도 계획대로 내년 하반기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기아는 코로나19 시기에도 경쟁사들과 달리 생산을 크게 줄이지 않고 신차 개발과 전기차 전환에 과감하게 나섰고, 그 결과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약진하고 있다. 미국에선 올 3분기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이 10%에 육박했다. 판매량 상위 5개사 중 현대차보다 전기차 비중이 높은 곳은 없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알 수 없지만, 중장기적인 시장 전망까지 어두운 건 아니다. 현대차는 위기 때마다 퀀텀 점프했다. 세계 10위에서..

모빌리티🚗 2023.10.28

[모빌리티] 대구 엑스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출처 : 한국경제 "대구서 펼쳐진 '미래 모빌리티' 세상…주인공은 전기차"(2023.10.24)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N 브랜드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 5N’을 선보였다. N 브랜드는 현대차가 첨단 자동화 기술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고급 브랜드다. 한 관람객은 “아이오닉 5N의 실물을 처음 보는데 날카로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여 차량에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도 함께 전시했다. 기아는 현대차그룹 전동화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GT 라인과 고성능 전기차 EV6 GT, 경차인 레이 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전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플래그십 전기차 품격에 걸맞은 전용 내..

모빌리티🚗 2023.10.25

[모빌리티]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연간 수출 30만대 시대 연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수출 30만대 시대 연다…최다 판매 경신 초읽기"(2023.10.23) 고유가 상황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불리한 여건에도 전기차 판매가 꾸준히 늘면서다. 하이브리드 SUV는 전기차 대비 수익성 면에서도 기여를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하이브리드가 많은 내수와 달리 수출에선 전기차가 더 잘 나갔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수출량은 각각 11만8291대와 11만3075였다. 이는 전체 수출량 가운데 50% 내외의 비중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IRA에 따른 세제 혜택을 못 받고 있지만 리스 등 상업용 판매 물량을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 48.9% 늘어난 전기차를 판매했다. 아..

모빌리티🚗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