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경제 (2024.09.10)핵심 소재 시장을 개척하는 강소 기업 경영진이 9일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4’에서 기업의 성장 전략과 포부를 밝혔다.특수필름 전문 제조 기업인 이녹스첨단소재는 열폭주 방지 필름과 수산화리튬을 성장 사업으로 꼽았다. 이 회사 김경훈 대표는 “완성차업체들은 배터리셀을 보호하고 화재 발생 때 방염이나 단열이 잘되면서 열폭주를 차단할 수 있는 소재를 원한다”며 “열폭주 방지용 필름은 배터리셀 중간에 많이 삽입되는 압축 강도가 높은 재료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기자동차 완성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2차전지 소재 사업에 뛰어든 강원에너지는 생산성을 높인 무수수산화리튬 시장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신진용 강원에너지 대표는 “2차전지용 양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