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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70

정부가 사용후 배터리를 폐기물이 아닌 제품으로 인정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육성한다.

출처 : 한국경제 (2023.12.14) 정부는 내년에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용후 배터리에 대해서는 성능검사→유통 전 안전검사→사후검사 등 3단계 안전 점검 체계를 도입한다. 전기차 폐차 시 배터리 탈거 전에 성능 검사를 시행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폐기물이 아니라 제품으로 인정해 준다. 정부는 광물·소재·완제품 등 2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38조원 이상의 정책 금융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차세대 2차전지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만 5년 동안 1172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정부는 2차전지에 사용하는 핵심 광물의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광업권·조업권 취득을 목적으로 한 해외 자원 개발 투..

배터리🔋 2023.12.14

LG엔솔, 유럽 전기상용차 시장 공략

출처 : 한국경제 (2023.12.09) 버스, 트럭 등 전기 상용차 시장은 일반 전기 승용차보다 배터리 탑재량이 11배가량 많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폴란드 배터리 팩 제조·판매 업체 ICPT와 배터리 모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ICPT에 내년부터 3년간 총 20만 개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 모듈을 공급한다. 대형 전기 상용차 3000여 대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ICPT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공급받은 모듈을 팩으로 조립해 유럽 전기버스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솔라리스버스&코치에 납품할 방침이다. 양사는 배터리 제조부터 전기버스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폴란드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한 N..

배터리🔋 2023.12.09

리튬 t당 10만위안 깨졌다…배터리 소재사 감산 나서나

출처 : 한국경제 (2023.12.09)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양극재 핵심 광물이다. 리튬 가격 하락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업계 실적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11월 t당 60만위안에 육박했던 탄산리튬 가격은 1년여 만에 84%가량 급락했다. 양극재 업체들은 리튬 가격 하락에 따라 재고를 최소화하고 리튬 직접 구매를 늘리고 있다. 엘앤에프는 올해 3000억원어치의 탄산리튬 재고를 내년엔 500억원 미만으로 줄일 계획이다. 리튬 구매와 실제 투입 간 기간을 단축해 가격 변동 위험을 축소하기 위한 조치다.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홀딩스가 제련하는 리튬을 먼저 도입하기로 했다. 리튬 기업을 통해 구매할 때보다 비용이 싼 데다..

배터리🔋 2023.12.09

엔솔, 주행거리 향상 리튬메탈 배터리 KAIST 손잡고 원천기술 확보

출처 : 한국경제 (2023.12.08) 리튬메탈 배터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를 리튬메탈로 대체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음극재의 무게와 부피를 줄인 제품이다. 공동 연구팀은 2021년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년여간 관련 연구를 해왔다. 리튬메탈 배터리에서 가장 큰 기술적 난제로 꼽히던 전해액과 리튬메탈 음극 간 부식 반응을 해결한 게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 꼽힌다. 수㎚(나노미터·1㎚=10억분의 1m) 두께의 고체 전해질 층을 치밀한 구조로 재구성한 ‘붕산염 피란 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면서다.

배터리🔋 2023.12.09

[특집] 미국 IRA '해외우려기관'(FEOC) 해석지침(안) 내용과 시사점

출처 : 한국무역협회 (2023.12.04) 배경 및 경과 미국 에너지부와 재무부는 IRA 전기차세액공제(IRCSection30D)의 ‘해외우려기관’(FEOC) 의 해석 및 이행에 대한 지침 초안을 발표함 (12/1 발표, 12/4 관보 게재) 해외우려기관(FEOC) 해석 지침 핵심 내용 ‘우려국 정부’를 중앙정부, 지방정부, 중앙·지방정부의 기관 및 기구,우려국의 집권·지배 정당(예: 중국 공산당)과 전·현직 고위 정치인 (직계 가족 포함)으로 정의 25% 누적 보유 기술제휴(라이센싱) -> 유효통제권 관전 포인트

배터리🔋 2023.12.05

중국, 흑연 수출통제 돌입…배터리 업계 “5개월치 재고 확보”

출처 : The JoongAng (2023.12.01) 정부·배터리 업계가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 지난 달 8일엔 인조흑연 국내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인허가 신속 처리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기준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의 73%가 흑연만을 썼다. 업체별로 3~5개월분의 흑연 재고를 확보. 다른 국가로의 공급망 다변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탄자니아 등의 흑연 광산에서 물량을 확보하는 식이다. 이에 따라 흑연 부족 사태가 벌어지진 않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 정부도 지난 달 베이징에서 한국 기업 대상 설명회를 열고 “중국 법률만 지키면 아무 문제가 없다. 신뢰할 만한 기업엔 수출 승인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흑연의 대중 의존도가 워낙 높은 만큼 ..

배터리🔋 2023.12.05

분리막과 전해액 생산 기업..IRA FEOC 규정 수혜

출처 : 한국경제 (2023.12.05) IRA FEOC 발표 후 분리막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 14%↑. 분리막과 전해액에 대해선 FEOC 규제를 다음달부터 곧바로 시행한다. 시장은 당초 2년간 유예 기간이 있을 것으로 봤지만 예상보다 규제 시점이 확 앞당겨졌다. 기존엔 중국 기업들로부터 분리막과 전해액을 납품받은 미국 완성차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테슬라 등이 중국산 전해액을 일부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2023.12.05

김동명 "LG엔솔 2.0 시대, 질적성장 이룰 것"

출처 : 한국경제(2023.12.02) 김 사장은 1일 취임사에서 “지난 3년은 대규모 수주와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 등 양적 성장과 사업의 기반을 다진 ‘엔솔 1.0’의 시대였다”며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도 겪었던 만큼 이제는 진정한 질적 성장을 이루는 ‘엔솔 2.0’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품·품질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 “재료비 분야에선 외부적인 리스크에 노출되더라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 ”. ‘이기는 전략’을 가동하겠다고 김 사장은 강조했다. △초격차 제품·품질 기술력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 △압도적인 고객 충성도 확보 △미래기술과 사업모델 혁신 선도

배터리🔋 2023.12.04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에 44조 공급 계약

출처 : 한국경제(2023.12.02) 최근 전기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배터리 한파’가 불어닥쳤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따라 두 회사가 동맹을 공고히 한 것이란 분석이다. 하이니켈계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다. = 5년 수주 규모는 43조8700억원에 달한다. 내년에 공급하는 양극재는 포항캠퍼스에서, 2025년부터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해 삼성SDI 헝가리 공장에 공급한다. 에코프로그룹이 헝가리 데브레첸에 건설 중인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사업장은 42만9800㎡ 규모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 관련 계열사들과 함께 약 3827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4월 착공해 2025년 양산..

배터리🔋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