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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한경] 2023년 11월 셋째 주

2023.11.13(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포드, 튀르키예 코치그룹과 합작해 튀르키예에 배터리 공장을 지으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대신 기존 공장의 유휴 설비에서 배터리셀을 생산해 포드에 공급하기로 했다. 급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가면서 완성차·배터리 업체 투자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지난 2월 MOU를 맺고 튀르키예 앙카라 지역에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연 2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향후 생산량을 45GWh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올 연말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전략을 급선회했다. 막대한 자금을 들여 신규 증설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폭스바겐 전기차 감산에 맞춰..

[모빌리티] 기아, 중국 전략...EV5 판매량에 따라 3공장 생산전략 짠다

출처 : 서울경제 "[中서 재기 노리는 기아] '동남아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3공장도 전기차 전환 예고" 중국에서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EV5를 이달 중순 출시하는 데 이어 전기차 라인업을 매년 확대해 본격적인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전기차 전용 라인을 갖춘 2공장에 이어 향후 라인업 확대와 판매량 증가에 따라 3공장까지 전기차 라인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기아 생산 거점인 옌청 3공장은 대부분의 작업이 자동화 설비로 돌아갔다. 3공장에서는 주야 2교대로 10시간씩 근무하며 K5·스포티지·셀토스·카니발 등 8종의 차종이 생산된다. 2014년 가동에 들어간 3공장은 총생산능력이 45만 대에 달한다. 총 110억 위안(약 1조 9800억 원)을 투자해 고효율,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에 ..

모빌리티🚗 2023.11.06

[모빌리티] 비야디(BYD)가 자동차 가격을 최대 10% 추가로 내리며 물량 공세에 나선다

출처 : 매일경제 "반값도 싼데, 10% 더 싸진다…中 비야디, 테슬라도 제치나"(2023.11.03) 11월 한 달간 5개 차종의 가격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에 포함된 차종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리깃07', 준중형 SUV '송플러스', 스포츠 세단 '실', 신형 해치백 '돌핀' 등이다. 할인 금액은 최소 7000위안(약 125만원)에서 최대 2만위안(약 360만원)이다. 2000위안(약 36만원)을 선납하면 최대 2만위안(약 36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프리깃07의 최저 등급 모델이 20만위안(약 36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할인율이 무려 10%에 이르는 셈이다. BYD는 올해 10월에만 전 세계에서 3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월간 판매량이 30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

모빌리티🚗 2023.11.06

[싱가포르] 2024년 총리 교체

리더십 교체: 리셴룽 총리가 내년에 4세대 리더십으로 권한을 넘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로렌스 웡 부총리가 다음 총선에서 인민행동당을 이끌 것입니다. 총리는 웡 부총리와 그의 팀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 역량: 총리는 인민행동당이 유능하고 깨끗하게 정치를 하고 선거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총리는 또한 공무원들이 뛰어나기 때문에 잘하는 장관들이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치 환경: 총리는 시민들의 기대가 변화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의회에서 더 많은 대안적 목소리를 듣고 싶어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총리는 또한 다른 나라들의 정치가 양극화되고 있다는 예를 들었으며, 싱가포르가 이러한 문제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요한경] 2023년 11월 둘째 주

2023.11.06(월) 거세지는 휴전 압박…네타냐후 '사면초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7일이면 한 달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우방인 미국마저 일시적 교전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E-GMP' 기반 전기차 美서 10만대 판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2월 미국에 그룹 최초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선보였다. 이후 기아 EV6,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60 등 4종의 전용 전기차를 출시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모델은 아이오닉 5(5만1420대)다. 이어 EV6 3만6838대, 아이오닉 6 9557대, 제네시스 GV60 4161대 순 2023.11.07(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

[The Straits Times] More companies in Asia, including S’pore, headed for bankruptcy and restructuring

출처 : The Straits Times Persistently high interest rates are putting stress on corporate balance sheets and leaving increasing numbers of firms here and across the region at risk of bankruptcy, according to a new report and experts. The report noted that high interest rates have created an unfavourable borrowing environment, operational challenges and dented consumer spending. 불리한 차입 환경, 운영상의 어려움..

[모빌리티] 전기차 초점...성능에서 가격으로

출처 : 한국경제 "성능에서 가격으로 전기차 초점 이동…값싼 'LFP 배터리' 떴다"(2023.11.01)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전기차에 탑재되는 LFP 배터리 비중은 2020년 16%에서 2022년 40%로 급등했다. 경기 침체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고금리로 자동차 구매의 부담이 커지면서 내연기관차보다 30%가량 가격이 비싼 전기차 수요는 주춤하는 추세다. 저렴한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선 전체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의 제조 비용을 낮추는 게 핵심이다.

모빌리티🚗 2023.11.02

[모빌리티] 기아, 본격 중국 공략

출처 : 디지털타임스 "기아, 온라인 전문가 영입… 中서 전기차 공격 마케팅"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기아가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한 현지 전문가를 영입한다. 한국 기준 2000만원대인 기아 EV5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사회연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바이럴 마케팅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올 하반기 EV6를 현지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엔 중국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EV5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EV6 가격은 28만2800위안(5220만원)부터 시작하는 데 반해, EV5는 15만9800엔(2950만원)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이 나온다. EV5의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중국 항속거리 측정표준(CLTC) 기준 700㎞이며, 배터리 30%에서 80%까지 충전하..

모빌리티🚗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