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중앙일보 "[단독] 제2 요소수 터지나…핵심광물 13종, 中 쏠림 심해졌다"(23.10.12) 리튬·흑연·텅스텐 등 13종의 대중 수입 비중은 2017년 대비 2022년에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흑연의 대중 수입 비중은 2017년 80%에서 지난해 94%로 확대됐다. 중국은 핵심 원자재 51종 가운데 33종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저렴한 가격 등 이른바 '가성비'가 좋아 수입선을 쉽게 바꾸기 어렵다. "중국산 원자재가 제일 싸고, 지리적으로 가까우니 물류비도 적게 든다. 기업으로선 리스크가 있어도 대중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언제든 '제2의 요소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글로벌 변수에 취약한 한국은 이미 3고(고금리·고환율·..